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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는 길냥이 10마리넘게 애들이 밥을 먹으러와요.신랑이 그닥 좋아하진 않는데 제가 워낙 동물을 좋아하니 크게 머라하진 않아요.대신 집안에 못들어오게 하라고 하고 밥을주고 있어요..그리고 집안에는 강아지 두마리가 있어서...애들도 유기견이에요.
그중 3마리 고양이가 제가 만들어준 집에서 자요.
그중 한마리가 몇일 안들어오더니 4일째 되는날 들어왔어요
뒷다리를 들고...다음날 신랑몰래 병원에 대리고 갔는데 뒷다리가 부러졌어요.사람이 때려서 그런거라고같다구...불로지진곳도 3군대나 있고...나이가 3살정도? 된거 같다고 수술해줄 능력도 안되고 한참을 울다 마취상태라 일단집으로 대려왔다가 동생이 고양이를 키워서 몇일만 봐달라고 염증안생기게 약이라도 먹여달라고 부탁을 보살핌댓가로 용돈주겠다하고... 동생이 대리고 있는데 걱정이되서 잠이 안와요.어떻게 해야 하는지...답답해요.
엄청 순딩순딩해서 사람잘따르고 그 아픈다리로 저만보면 좋아서 부비부비하는데 속상하고 눈물만 나고 그러네요...
의사는 나두면 뼈가 붙을거다 라고 하는데...그 시간동안 냥이는 ....다리가 덜렁덜렁 하는데..사람들이 왜이리 못된건지...
첨부터 책임 못지는건 시작도 하지 말라는 말이....지금 냥이들도 밥을주지 말아야하나 고민까지 되요.
치료지원글
안녕하세요 이곳에쓰는곳이
맞는지요?어딘지몰라서
헤매다가 다른곳에 올린것같아요 제가 진짜헤매요
제가밥을주는 동네보리는
7~8살정도가 된것같아요
쉬임없는 반복된임신을 하고선 아기들을 끌고다니곤했어요
일년에3번정도 임신하는것같았어요
그리고 쥐약놓는노인들도
있는것같아서 속상했어요
어느날부터인가 차밑에서
저한테 빠꼼하고 모습을드러내더라고요
밥주는사람을믿기시작한건가봐요
그래서 언제 저애를잡아서
중성화를해야지 했어도
쉽지가 아니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인가 침을질질흘리고 사료도못먹고
입에 피도묻어있어서
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포획을했습니다
그리고 동네켓아가씨한테
큰케이지 두칸연결된것을
빌렸어요
거기로 옮기다가 심하게물려서 병원을 다니다가 신청한
14일이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재신청한후에
병원에갔더니만 구내염수술이 밀렸다고하시면서
한달후로 잡아주셨습니다
기간이 너무길었지만
어쩔수가 없었지요
가족들은 집안에있는 개를
더예뻐하기에 냄새난다고
버리라고 구박아닌 눈치를
주어서도 기다려야했습니다
보리는 케이지에 갇혀있는동안 발정이심히 왔는지
악쓰고 울고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아니했습니다
도저히 잠을잘수가 없었지요
케이지에 몸을박아대고
부딪치고 하더군요
그래서 구내염수술날이 한달기간이 있기에 중성화를 해주었습니다
그러고나선 얼마나 얌전하고
조용하던지요 진짜
제가 살것같았어요
발정난것이 그리도 힘든것을
또 새삼알게되었네요
병원에 보리를 데리고 갔더니만 아.중간에 중성화를
하셨다고요
그럼 마취를 자주하면 안뎌니깐 또 조금더있다오세요
하셨어요
그래서 치료신청을 자꾸재신청하게 되어서 번거롭게해드려서 죄송했어요
날이되어서 병원에 데려갔습니다 심장검사는 수술중에
죽을수가 있어서 기본적으로
해보아야한다더군요
그리고 퇴원후에 한달간
약을 꼭먹이라고도 하셨습니다
의사선생님 말씀이
저는 막잡아온 고양이
구내염으로 인해서 굶어있는
고양이는 수술을 못합니다
잘먹이고 기력채운후에 오라고 합니다 그런상태에서
사람도 수술하면 마취에견딜수가 있나요?
기력이있어야만 수술도
받을수가있지요 하셨어요
동네가까운 병원상담시는
무조건 잡은데로데리고
오세요 수술후 죽던지
살던지 그건어쩔수가
없지요 하시던병원도
있었지요
살릴려고 수술을하는데
병원선택도 중요한것을
알게되었습니다
3월3일에 퇴원했어요
글쓰는곳을 찾다가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집안가족들이 반대해서 치료가 끝나면 내보내야합니다
이추운겨울 15도까지하는
날씨에 안잡았으면
허약하고 침질질흘리고
밥도못먹고 하는데
과연 잘버티고 살았을까요
혹독하게 진짜추운겨울
잘지내고 중성화했고
치아도 고쳤으니 재발안하고
잘살기를 바래야겠어요
약가루는 캔에타서 먹이는데
잘먹고있어요
입주위가 깨끗해졌어요
보리는 조용해지고 잠자고
약 사료 캔을 잘먹는중입니다
저는 보리의 딴 손자도
지금 밖에나가서 밥을줍니다
구청포획자분이 오셨어도
실패하고 갈때가 더많았어요
태어나지않게 중성화가 참중요한것을 새삼느낍니다
잘썼는지모르겠지만
구내염은 나쁜병입니다
제발 치료백신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학원을 끝날때마다 항상 길고양이들이 쓰레기들을 뒤지고 있어요. 그 모습을 보고 친구와 같이 캔을 사주는데 어떤주민분이 접시에다가 넣어뒀더라고요. 한마리는 중성화를 한거같아요 이 아이들도 구조되서 주인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경기도 양평에서 운전을 하던중 할머니한분이 따라오는 길냥이를 발로차고 있어 구조한 사람입니다
아이를 병원에 대려갔는데 배꼽탈장으로 수술을해야한다
하셔서 치료비 지원을 부탁드리고 싶어 이렇게 올립니다
추천 병원도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너무너무 이쁜고 애교많은 아이입니다
길냥이여서 초반에 비용이좀 들어가 부담이 좀 되어서요
추후에는 입양할 예정입니다.
공지 | [후기 선정 이벤트] 돌보시는 길고양이를 위해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 운영지원2 | 2020.05.13 |
공지 | [필독]후기 작성방법 + 추가제출서류(조건부) | 고보협. | 2014.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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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흰둥이 지금 안울어요!!^^------------새벽추가소식입니다..
2011.05.16
달록이 치료땜에 너무 스트레스 받았어요,, ㅠㅠ
2011.05.15
헤비급고양이님이 구조하신 옥상냥이중 남아 입양갔습니다.
2011.05.15
우리흰둥이 기초검사하고 목욕했습니다^^
2011.05.15
구조상황은 아니지만 도움이 필요해서요...
2011.05.13
후꾸는 아직 치료중이예요
2011.05.12
우리흰둥이 좀전에 다시 포획했습니다!!!!!^^;;;;
2011.05.12
우리흰둥이 어제밤에 방사해줬습니다..ㅠ
2011.05.12
TNR중간보고
2011.05.11
꼬리 다친 냥이 퇴원했어요~
2011.05.11
흰둥이(중성화수술&방광결석수술) 오늘 실밥풀렀습니다.^^
2011.05.10
예삐 퇴원했어여..축하해주세요..
2011.05.08
미쉘 눈이 점점 안좋아집니다...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2011.05.08
턱수술한 나비, 재수술 해야한대요,, 모두들 응원해 주세요~~
2011.05.07
안녕하세요. 봄이 퇴원했습니다.
2011.05.05
교통사고로 엉덩이뼈가 부서진 군자동 나비 치료중입니다.
2011.05.02
상도동애기고양이 눈 다 나았어요..
2011.04.29
칼맞고 창맞고 화살에 눈잃고 살아돌아온 장군이 퇴원했어여
2011.04.29
세입자가 빌라 옥상에 버리고 간 성묘 두마리(인천)
2011.04.29
후크 방사후 모습 입니다~
2011.04.28
길고양이 밥주던 곳에 일주일 전부터 아픈아이가 와서 저렇게 울어요. 처음엔 조금이라도 먹었는데 이젠 아무것도 안먹네요. 구조영상에서 보이듯 많이 아픈듯하고 ㅠㅜ 도움을 필요로 해서 사람에게 온것같아서 병원을 데려가려고 하는데 혹시 협력병원있으면 더 믿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지역은 송파구 잠실동근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