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가 하루가 다르게 여물어져 가고 있어요.
태어난지 석달쯤 되는것같은데...
엊그제로 몸무게가 1.7키로가 됐네요.
오빠들 귀찮게 해도 좋고...
새벽잠을 설치게 해도 좋으니...
늘 건강해서 우리 가족과 오래 오래 행복했음 좋겠어요.
ㅎㅎㅎ
공주가 하도 볼에 살이 없어서...
위를 바라다 봐야 그나마 사진빨이 먹힙니다.
울 공주 콧대 한번 죽이죠?
지엄마가 오십평생 콧대없이 산 억울함을..
울공주님이 풀어주고 있습니다.
저 길쭉한 다리 어쩔꺼임???
봉달이 어빠야 TV 앞에 누워 주무시는데...
어느새 올라가 저렇게 다정한 모습으로 붙어 자네요.
사랑스런 울 떵고냥이들~
움마~ 산이가 빠졌네요.
산이는 아마도 식탁의자에 숨어 들어가 코~ 자고 있을껄요.
여러분~ 울집 떵고냥이들 건강하게 서로 사랑하며 오래 오래 살게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