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고양이

봉달군과 공주님..

by 미카엘라 posted Sep 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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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00913_005.jpg 

 

공주가 하루가 다르게 여물어져 가고 있어요.

태어난지 석달쯤 되는것같은데...

엊그제로 몸무게가 1.7키로가 됐네요.

오빠들 귀찮게 해도 좋고...

새벽잠을 설치게 해도 좋으니...

늘 건강해서 우리 가족과 오래 오래 행복했음 좋겠어요.

 

 

 

 

 

 사진 100907_004.jpg

 

ㅎㅎㅎ

공주가 하도 볼에 살이 없어서...

위를 바라다 봐야 그나마 사진빨이 먹힙니다.

 

사진 100913_007.jpg

 

울 공주 콧대 한번 죽이죠?

지엄마가 오십평생 콧대없이 산 억울함을..

울공주님이 풀어주고 있습니다.

저 길쭉한 다리 어쩔꺼임???

 

사진 100913_000.jpg

 

봉달이 어빠야 TV 앞에 누워 주무시는데...

어느새 올라가 저렇게 다정한 모습으로 붙어 자네요.

사랑스런 울 떵고냥이들~

움마~ 산이가 빠졌네요.

산이는 아마도 식탁의자에 숨어 들어가 코~ 자고 있을껄요.

 

여러분~  울집 떵고냥이들 건강하게 서로 사랑하며 오래 오래 살게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