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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회원

2012.07.12 00:15

뭐가 좋을까요?

조회 수 768 추천 수 1 댓글 8
오며가며 길아이들 만나면 주려고 압축팩 포장된 닭가슴살을 늘 들고 다니거든요. 주기도 편하고, 흔적도 안남고, 부피도 작아서 딱인데... 그래도 역시 사료와 물을 들고다녀야 하는 것일까 문득 헷갈리네요. 하지만 언제 어디서 애들을 만날지 모르니 사료도 대포 사기도 그렇고, 역시 통에 담은 사료와 물과 물그릇은 부피와 무게의 압박도...
뭐가 좋을까요?
  • 수아(구로5동) 2012.07.12 01:30
    오며가며 만나는 아이들이라면... 휴대가 편한 사각캔 추천요! 수분 섭취도 같이 할수 있고 사각캔은 깡통캔에 비해 따기도 편하고 치우기도 좋고요
  • 호관이 2012.07.12 07:22
    사각캔... 사각형으로 생긴 주식캔들 말씀하시는 거죠? 야라나 애니몬다같은... ^^;;; 1년이 되어가도록 별걸 다 모르는... ^^;;; 바로 검색 들어갑니다. 감사합니다!!! ^0^
  • 저 역시 사각캔 추천합니다.
    사료는 조그만 일회용지퍼팩같은데 한봉지씩 담고 가슴살두어개하고
    사각캔두어개 항상 들고 다닙니다.
    물은 저희들이 알아서 어디서라도 먹을꺼라고 바라면서...
  • 호관이 2012.07.12 07:26
    사각캔이 대세군요... 사료를 지퍼백에 담아 들고다니다 가방에 사료냄새가 밴 적이 있어서요. ^^; 그래서 락앤락에 담았더니 부피가... ^^;;;;; 그리고 건사료를 들고다니면 역시 물을 포기하기 힘든 결벽증이... ㅜㅜ 사각캔과 닭가슴살이 대략 합리적인 대안인가봅니다. 고맙습니다.
  • 소 현(순천) 2012.07.12 06:53
    사료샘플 몇봉지씩 사각캔이랑 차에 싣고 다니시던지요..
    아님 대용량 사료를 락앤락통에 담아 트렁크에 싣고 다니다가 보이면 비닐팩이나 일회용그릇에부어주고 가도 되지 않을까요.
    전 사료는 시멘트바닥 같은데 부어주고..캔은 일회용그릇 같은데 담아서 주변 에 놔주고요.
    압축된 닭가슴살은 주기가 편해서 가지고 다닙니다.
  • 호관이 2012.07.12 07:32
    저... 뚜벅입니다... ㅡ_ㅜ 차 명의자는 난데 왜 서방이 갖고다니는지... 그래서 이고지고 출퇴근 합 두시간 반을 다니다보니 배낭으로도 감당이 안되는 무게의 압박이 있습니다... ㅜㅜ 또 흔적 남기면 애들한테 안좋을까봐 흔적이 안남는 걸 선호한 건데... 역시 사각캔을 고려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은이맘 2012.07.12 10:14
    사료는 별도의 물이 필요하지만 가슴살은 그래도 수분이 있으니 좋을것 같은데요~~
    참으로 도시의 아이들은 가여워요...물조차 맘대로 먹을곳이 마땅치 않으니...
  • 호관이 2012.07.12 11:59
    그래서 닭가슴살을 들고 다니는데... 문득 그래도 역시 밥이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혼자 팔랑귀를 하고 있는 겁니다... ^^;;;
    그러게요... 도시는... 사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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