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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밥값 벌일려고 올해도 부산시청에서 '장애인 심층상담' 요청 들어온거 수락했습니다.

총 9가정 방문 상담!

 

무더운 날에 이 길치 여인이 땀 찔찔~ 흘려가며 가가호호 방문해야하는

이거이~

이거이~ 예사일이 아닌거 알지만서도... ㅠㅠ

 

OOO 시민공원에도 새끼 낳은 눔도 있어

때때 고등어 삶아 먹이고 황태포 사다 찢어 삶아 먹이고 하니 예전보다 신경 더 써야해요.

부산은 구청 TNR이 늦어져서 길아이들이 고생이네요.

 

개미는 고무판 깐다쳐도 달팽이는 무슨 대책이 안서네요.

어느님들께서 소금 뿌려봐라해서 그리해봐도 좀 낫긴해도 그기그거고...

밥그릇보다 좀 큰 그릇에 소금물 담아봐도 그기그거고...

 

참으로 겨울은 겨울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밥 챙겨주는 일이 예사일이 아닌

 

  • 길냥이엄마 2012.07.13 01:31
    너무 야릇하네요.
    내 기억으론 이 내용 지난 월요일날 쓴건데 오늘의 인사에 안보여서 날아갔나부당~! 했는데
    오늘의 인사에 클릭!하니 지난글이 턱~! 뜨네요.
    웃긴담~쓰! ㅋ

    참... 참...
    홈페이지 리뉴얼 되면서부터 이상케도 꼭 로그인을 2번 해야 되네용~
    흑흑! 날 너무 귀찮게해 로그인이... ㅠㅠ
  • 닥집 고양이 2012.07.13 01:37
    언니~~!!
    참 부지런한 언니`!
    더운날에 몸 조심 하시구랴~~~~

    내 구역은 밥자리 아주 대놓고 주는 자리들이라서 밥그릇 밑에 하얗게 소금을 빙 둘려 놓고
    그위에 밥그릇을 놓으니 달팽이가 근처도 못오는데...
    한가지 이곳은 안개가 많이 끼는 지라 습기가 많아 다음날 가면 다녹아버려 ,
    밥가방에 소금통 놓고 다니면서 날마다 하양게 수북히 뿌려 놓는답니다
    개미는 개미 컴베트 하나 사서 밥그릇 밑에 취~익 한번 뿌려 놓으니 개미 얼씬도 안해요

    언제 시간 될때 좀 일찍 와요.
    내가 몸보신 시켜 드릴께요....ㅎ
  • 길냥이엄마 2012.07.13 01:53

    아이구~! 닥집 동상 오랫만일세~ ^^*
    어찌 잘 지내남?

    지난 월요일은 '빈곤퇴치 사무실' 오픈하는 날이라서
    3~40명 먹을 분량의 명태포전과 새우튀김을 해서 보따리싸 가지고 갔지...
    말도마 부산시청에서 상담 받는 날과 겹쳐져서 내가 새벽부터 설친거 생각하면...

    이 극성 언니야가 찌짐 보따리 들고 시청 상담 보수 교육 받으러 들어갔다는거 아니니...별쪽이 늘어졌어~ ㅋ


    오프닝 연주요청이 들어와서 오카리나도 2곡 불고...
    그러니 영도 들어가도 닥집 가게 갈 시간이 안나네...

    이 지구상에 배고픈 사람을 없게하자!!!

    요지는 선하고 좋은 일이긴해도 이 오지랖에 여기까지 발 담구면 안되는디~ ㅠㅠ


    어제는 그 비!!!!!!!!!!!!!!!!!! 가 쏟아 붓는데 오카 2탕하고 상담 2탕하고
    오전 9시에 집 나서서 저녁 8시에 집에 들어왔어.
    그것도 길냥이들 밥시간(9시 정각부터 11시반까지 돌고) 땜에 또 다른 상담은 접고...

    진짜 우리 한번 얼골 봐야할텐데...
    가게서 내 해먹일 생각말고 어디 가게에서 가까운
    전문점 음식점에 가서(전문점 아니면 언니야는 상대를 안해~ ㅋ) 우리 함께 밥 먹자고!
    언니야가 상담해서 받은 잘난 ㅋ시간당 수당으로 살께~

  • 마마(대구) 2012.07.13 21:51
    닥집 어냐 집까지 1시간 반밖에 안걸려요 연락 주시면 달려 갈께요
  • 닥집 고양이 2012.07.14 04:43
    담주 월욜날 우리 만나세..
    우리동네에 오리고기집 두번 가봤는데 정말 맛있데....ㅎ
    난 오리고기 안 먹었었는데 몸에 좋대서 노력은 했었지만 힘들었었는데.
    이집 오리고기는 참먹을만하데..
    그닥 비싸지도 않고 야채가 푸짐하니~~~~~~~~~입이 떠억
    시간 맛대 보세나~~
  • 에구 그래도 내가 벌어 내손으루 멕인다.
    얼마나 당당허구 보람찹니까 부럽네여.
    오늘 아침에도 재정담당이사님 (영감)한테 택도 읎는 아부했습니다.
    우리 회원님들이 아자씨한테 잘하라구한다 길냥이밥값 대주니라 을메나 고생을 하누 요새 그런 남편읍다더라 잘하구 잘챙기주라카더라...
    아침에 영감 입이 귀에 걸리서 출근했습니다.
    회원들이 멀 알긴안다네요 ㅋㅋㅋ
  • 마마(대구) 2012.07.13 11:01
    자주 그러셔요 남자들은 그런면에서는 애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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