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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길냥이
2012.07.16 20:02

초선이네가족모임

조회 수 3995 추천 수 0 댓글 3

 폭우에 무사한지 안부인사라도 하듯이 오늘은 초선이네가족이 모두 모였습니다.

 두식이는 두집인지 세집인지 관리한다고 얼굴보기 어려워졌습니다.

눈을 마주보며 텔레파시로 대화를 하니 내용은 알수 없지만 심각한 표정들이었습니다.

 두식이가 있어 외부세력들이 지금까지 유입되지 못했는데 영역을 넓히는게

달갑지는 안네요.

아이가 머물게 된 것은 특별한 경우이고,사교적이고 성격이 좋은 것이 냥이세계에서도 통하나 봅니다.사진 4699.jpg

 

사진 4701.jpg

 

 

  

 

 

 

  • ?
    탐욕 2012.07.17 16:47
    누구네집 지붕인지 냥이들에게는 마치 근사한 정원처럼 보이는 군요! 고양이13호님네 아이들은 이름도 참 정겨워요. 두식이 초선이..아이, 마치 자식이나 어릴적 친구이름처럼 들리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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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13호 2012.07.17 20:50
    탐욕님 오랜만에 뵙는듯하네요.모두가 고뇌하는 생각이겠지만 어떻게 살아갈 환경을 만들어 줄까를 실행하다 보니 밭이 정원처럼 보이나보네요.지붕은 아니랍니다.전생이란 게 있다면 분명 고양이가 친구이거나 가족이었을 겁니다.이름은 별 의미는 없는데 그렇게 부르고 싶으면 그게 이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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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화선 2012.07.18 09:42
    좋은 캣맘 만나서 복 많은 귀연 것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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