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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길냥이사진관

길냥이였어요
2010.09.15 10:55

웅이1주년 돌비6주년 감동의 대하스토리

조회 수 2432 추천 수 0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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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옹나루 2010.09.15 11:31

    웅아, 돌비야 축하한당~~~~ 블로그사진 웅이 누님 맞죠? 넘 미인이시다....거기에 맘은 천사~~~ 감동의 쓰나미^*^ 웅아~ 돌비야~~ 누나랑 오래오래 함께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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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이누님 2010.09.15 11:40

    감사합니당. ^^ 때때잠옷입고 좋다고 웃고 있는 사진인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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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카엘라 2010.09.15 11:52

    후딱 뛰어가서 웅이누님 얼굴 보고 왔어요. 우아~~~~~~~~~~~~  착하고 이쁘게 생겼네요. 며느리 삼고 싶당~  근데....큰아들 무말랭이는 여친 있구....작은 아들놈 돼랑이는 돼지라서...돼지라도 마음이 참 따뜻한 녀석이에요. 지난 일욜 혼자서 솔이 간호하다 떠나보내고 울면서 애들한테 전화했더니...돼랑이도 같이 울면서...엄마는 지가 보기에 최선을 다했으니 너무 슬퍼하지마라고...집에 와서는 어깨를 안아주더라구요. ㅎㅎ 미안해요. 괜히 아들놈 자랑한듯싶어..딴건 자랑할거 없는데...지엄마 닮아서 동물사랑은 대단한거 고거 한가지 칭찬꺼리에요. 죽은아이들 파묻어주고 올줄도 알고....하교하다가 길냥이들한테 돌던지는 놈들 만나면...그 큰 덩치로 그놈 불른다죠. 너도 똑같이 당해봐야겠냐고... 등치만 컸지 속은 여려터진 돼랑이라도 어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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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이누님 2010.09.15 12:14

    옴마나.. 아드님 맘이 너무 이쁘시네요.^^ 저는...... 으히히히..........

    제 주변 사람들중 웅이가 유독 따르던 어떤 남자 분이랑 얼마전 연분이 되어 만나고 있어요.

    희안하게 웅이가 냥냥대고 따라다니더라구요. 돌비도 희안하게 그사람한텐 애교를 부리고..

    동물들이 뭔가 느끼는게 있어서 그럴까요? 그래서 우리끼리는 웅이가 간택해준 신랑감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서방이 될지 남방이 될지는..만나봐야 알겠지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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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보 2010.09.15 12:36

     배우자를 간택해주는 냥이라... 냥이에게 이런 신묘한 능력이 있는줄  진작에 일았다면 23년전에

     냥이를  길렀을텐데...^^  지금은 어떻게 할 수 없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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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이누님 2010.09.15 12:49

    아..아니 이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웅이가 실수한게 아니길 간절히 빌어요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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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미엄마 2010.09.15 14:54

    이런 이런 까미엄마가 요로코롬 두눈 시퍼렇게 뜨고 있는데..............꺄악~~~ 나 혈압 올라 쓰러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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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고양이. 2010.09.15 12:59

    웅이 이야기 맨 마지막 멘트에 왠지 가슴이 뭉클해요. 우리 나옹다롱탄이는 제게로 와서 행복할까요...?ㅠ

    참, 돌비는 정면에서 보면 얼굴이 산신령 할아버지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비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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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이누님 2010.09.15 16:55

    에헤헤헤 돌비가 갈기가 무성한 라이언헤드 종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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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미엄마 2010.09.15 14:51

    오메오메 목소리 엄청 귀여우시더니 역시나~~~~~ 어허~~~웅이엄마 이제부터 우린 라이벌이요~~~~, 푸하하하하. 벌써 1년이 되었네요  축하드려요~~~ 웅아 앞으로 더 건강하고 엄마말씀 잘 듣고 또 돌비누님(급수정)도 잘 모셔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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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이누님 2010.09.15 16:56

    돌비 누님..............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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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미엄마 2010.09.15 17:28

    수정했어요 아따 급하게 수정했어요 오타였어요 오타 나참 그렇다고 울껏까진 없잔아요?   라이벌이 생겼는데 내가 넘 흥분해서리 그랬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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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bbit-sin 2010.09.15 15:23

    웅이!!!이늠!!! 말대답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사랑의 짝대기 노릇까지 하고 있구나!!! 웅아는 첨엔 꼬질했지만.... 지금은 완전... 극강애교를 보여주는 냥이가 되버렸네여..흐흐... 웅이누님 너무 이쁘게생겼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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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이누님 2010.09.15 16:56

    사...사진빨이어요 아하하하; ㅠ 지금보다 이년전이고 흑흑.. 웅이의 애교는 정말 동물 싫어하는 제 동생도 녹여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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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스엄마 2010.09.15 15:36

    축하드려요,웅이,돌비 어머님 장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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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스엄마 2010.09.15 15:47

    돌비가 유기농 풀을 사먹나봐요. 우리 동네 풀이 지천인데 부쳐드릴까요 어떤 풀을 드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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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bbit-sin 2010.09.15 16:43

    여기도 풀이 천지인데.. 좋아하는 풀 있으면 알려주세여..ㅡㅡ;;;; 말려서 건조 풀로 보내드릴 수도 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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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이누님 2010.09.15 16:58

    고들빼기, 쑥, 찔레, 칡, 콩잎, 아까시, 클로버,인동초, 질경이, 냉이, 귀리 요런것들 다 묵어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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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bbit-sin 2010.09.15 17:05

    허허..고들빼기까정!!! ...풀이 어찌 생겼는지 아는건..음..질경이, 냉이, 쑥, 클로버 밖에 없네여.. 입이 고급이구먼! 돌비가 풀맛을 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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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bbit-sin 2010.09.15 16:47

    그런데 웅이누님 님~ 블로그보니까 비누 만드시던데~~ 비누 만들어서 장터에서 좀 파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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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이누님 2010.09.15 16:59

    예? 장터도 있나요? 비누 천연화장품은 취미로 만들고 원래 직업은 천연염색 면생리대 팝니더 ㅎㅎㅎ 다 팔아도 되나요? +.+

    판로가 좀 늘면 후원금도 늘릴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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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bbit-sin 2010.09.15 17:08

    ㅋㅋ 여기 고보협장터있잖아여~~ 거기에 올리면 될듯~ 저도 면생리대쓰는데 염색까지 하다니...

    염색한건 첨봐여. 중형.대형으로 몇장 더 주문할까했는데... 웅이누님이 파시는 것중에 제가 필요한게 있으면 웅이누님에게 살꼐여. 지금은 로하스인가..그거 써요. 면생리대 너무 좋아여. 생리대는 일회용 말고 면생리대를 쓰세요~~세탁도 그리 어려운게 아니고..정말 느낌이 달라여....잇힝!!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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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고양이. 2010.09.15 17:19

    저 웅이누님네 쇼핑몰서 면생리대 사서 쓰고있는데 넘 좋아용~~~

    근데 저는 세탁 어렵든데요.ㅠ 아니 어렵다기보담 넘넘 귀찮아서....저처럼 게으른 사람은 큰 결심 해야해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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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쭈니와케이티 2010.09.15 19:53

    이거 뭐 영화로 만들어도 손색이 없을 감동의 스토립니다...  혹시  웅이는  장화신은 고양이?????  저도 쇼핑몰 소개 해주세요...글구 울 아들도 24살 , 청춘 사업  재주가 메주라 여친이 있는지 없는지.... 관심 있으신 처자들  연락 주세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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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이누님 2010.09.15 22:38

    www.moondew.co.kr 여기어요^^ 막 선전하고 있음-_-; 궁금한거 있으면 전화주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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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쭈니와케이티 2010.09.16 22:25

    잼있는 작업하시는 군요.. 저도 황토염색, 꼭두서니 염색, 양파염색, 쪽 염색  몇번 해봤는데... 황토염색은  빨래하다가 허리 휘는줄 알았슴당...  그때 작업장으로 쓰던 농가에서 열무비빔밥에 푸성귀뜯어 먹던  즐거운 기억이 있네요..  둘째 아들이 아토피라  한때 신경 마이 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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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야 2010.09.16 07:15

     웅이..점점다가오는거보면 사람정드는과정과다를게없더라구요 냥이가아니구 애인이죠ㅎ싸랑해웅아 널응원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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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이누님 2010.09.16 11:06

    웅이가 제 애인을 사랑해요-_-.......................흑.............. 둘이 사이좋아서 저 삐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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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초코볼 2010.09.16 12:17

    웅이 모습 보고 블로그에도 가봤어요.  웅이가 너무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제가 돌보고 있는 길냥이중에 하나도 웅이같은 모습에, 이름부르거나 밥줄까 하면 웅이처럼 대답하는 아이가 있거든요. 그 아이 볼때마다 웅이처럼 너도 나와 함께 잘 지낼 수 있지 않을까...  매일 밤 되뇌인답니다.  웅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 자주 보여주셔요. 정말 귀엽고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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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초코볼 2010.09.16 13:17

    돌비 이야기도 너무 감동적이에요. 웅이누님님은 사랑이 가득하신 분이신가봐요.  저도 사연있는 동물들, 종 안가리고 데려와서 집이 약간 동물농장인데요..^^: (지금은 수험생이라서 부모님께서 더 못데려오게 통제중이세요..ㅠㅠ  그래서 길냥이 밥 줄때 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웅이누님님 사연 읽으니까,  마음에도 와 닿고,,, 그냥 포근한 느낌이 전해집니다.

    돌비를 보니,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 같아요. 돌비가 오래오래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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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이누님 2010.09.16 16:10

    전 자꾸 데려오고 싶은 마음 참느라고.. 사실 좋은 형편도 아니고 데리고 있을 집도 못되니 ㅠㅠ 하지만 제 품에 들어온 이상은

    끝까지 안고 가려고는 생각해요. 지금은..더이상은 늘일수 없어요. ㅠㅠ 이쁜 웅이 돌비..고돌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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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쟁이 2010.09.18 11:23

    어머! 웅이 사연 다른 카페에서 보고 댓글 달았었는데 고보협 회원이셨군요. 반가워요.  저희 아파트 단지에도 웅이처럼 뽕주둥이에 카레 묻힌 아이가 있더라구요. 얘네는 아직 어미냥과 같이 사는 것 같아요. 요 아이+턱시도+젖소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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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이누님 2010.09.20 02:38

    네네 고보협 덕분에 웅이 중성화도 하고 통덫 빌려서 구조도 하고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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