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입양후기

보살님, 처사님.... 이제 식사 하십니다.^^

by 쭈니와케이티 posted Sep 1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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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지중지 하시던 스님하고 한달을 떨어져 지내면서  너무 외롭고 그리웠나 봅니다.

 

오늘 출근해서  두 스님 찾느라 진땀이...

 

어디 숨을데도 없는데, 안보이니..진짜 깜놀@@@@

 

돌쇠처사는 저 알아보고 야~앙하고 부르는데, 까칠하신 콩떡 보살을 진짜 한 10분정도 찾았어요..

 

정수기옆 탁자 서람에 그 등치를 숨기고 있을줄이야~~ 휴~~

 

아무튼  어제까지 하악질 그리 하더니만 번쩍 안아서 뺨 비벼주고 뽑뽀를 강렬하게 했더니만

 

걍~~ 맘을 푸시네요..ㅋㅋㅋ

 

그래도 곤조는 있어서 캣타워속으로 쏙 들어가서 식사도 딴상차려 받으십니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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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타워 밖으로 고개도 빼 보시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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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이쿠~~ 잘났다.~~~

 

   저만 따라댕기는 저 시선...

 

 콩떡보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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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딩이  돌쇠처사의  는름한 자태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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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안보이면 이제 불러주시고..ㅎㅎ

 

 만져달라십니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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