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까지... 연일 기염을 터뜨리는 무더위에 고생하셨습니다
부산지역 협력병원 연계를 위한 운영진분들의 여정에 깊은 감명을 받습니다
다시 만날날 기약없을 기횔텐데 아쉬운 여운과 미안한 마음을 어쩌지 못하고 있어요
아전인수라고...참.... 이시간 길아이들 밥자리 점검 겨우 마무리짓고
그저 이해들 하시려니 하면서 무거운 맘자리 밀어냅니다
늘 덕분에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고보협 화이팅!!
부산까지... 연일 기염을 터뜨리는 무더위에 고생하셨습니다
부산지역 협력병원 연계를 위한 운영진분들의 여정에 깊은 감명을 받습니다
다시 만날날 기약없을 기횔텐데 아쉬운 여운과 미안한 마음을 어쩌지 못하고 있어요
아전인수라고...참.... 이시간 길아이들 밥자리 점검 겨우 마무리짓고
그저 이해들 하시려니 하면서 무거운 맘자리 밀어냅니다
늘 덕분에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고보협 화이팅!!
저희들 내려간다고 열 일 제쳐두고 맞아주신 네 분께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새벽부터 움직이느라 아침 거르고 돌아다닌 탓에 속들이 안좋았었는데요,
맛있는 점심과 디저트로 위를 호강시켜 주셔서 오후 일정은 편안히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부산간 왕복과 부산 6개 구에 걸쳐있는 6개 병원 방문, 회원님들 면담까지
당일에 다 소화하려니 이동수단과 비용문제 때문에 사실 걱정이었는데
마침 부산역에 아주 저렴한 렌트카업체가 있어 덕을 톡톡히 봤어요. (유니*렌트카 사랑해요~)
이제 부산! 하면 네 분과 병원 원장님들이 떠올라 미소가 지어집니다.
조만간 자세한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길냥이엄마님, 그런데 '모타리도'가 무슨 뜻이에요? ^_^;)
참, 제 손에 쥐어주신 부산모임의 '전통' 후원금은 협회계좌로 잘 입금하였어요. 고맙습니다~~
http://catcare.or.kr/index.php?mid=donaq&document_srl=1232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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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어지면 코 닿을데 사는 프리님도(동래서 서면까지 꼴랑 15분여)
근 1년만에 얼골 본거 같고 호랑이맘님 역시...
(닥집과 내가 합동해서 내겠다고 분명히 식사전 밝혔는데도 반칙하며
점심 식사비랑 디저트비까지 10여만원 몽땅 쏘신 호랑이맘님 미안시러워서 워째...)
리얼한 표정연기가 너무나 귀여운 닥집 동상도 반가웠어~
서울서 부산이 어데라고 그 먼길 협력병원 연계차 도착하자마다 총 4~5군데를 순례하신 후
우리들을 만나러 오셨다니... 참! 참! 놀라울 따름이었지요.
감자칩님은 모타리도 자그마한 아가씨가 어디서 그런 에너지가 나오는지 신기!
내 딸이랑 나이까지 동갑이라 대단하다는 느낌과 동시에 더 애틋하데요.
완전! 똑 소리나는 똑순이 스탈~!
우리 부산 회원들에게 길냥이 밥주느라 애쓴다며 몸 챙기라며 앞앞이 영양제 선물 보따리!
그 많은 아이들 챙기면서 무슨 여유 돈이 있다고 사비로다가... ㅠㅠ
딸아이가 휴가여행으로 3박 4일 필리핀 가는 날이라 짐 보따리 싸는거 보고
시간이 따블되어 떠나는건 못봐서 마음에 남긴해도 그래도 감자칩님이 도대체 어찌 생긴 사람인지
코랑 입이랑 눈이랑 제자리에 다 붙어 있는 사람인지 궁금하여 약속장소로 나갔더니 역시... 잘했네요.
아톰님은 말그대로 만화영화 주인공인 아톰 같았고요.
역시 모타리도 자그마한 분이 우찌된 일인지 묘~한 포스가 풍기더군요.
나랑 앉은 자리가 멀기도 했지만 진주 귀걸이 양쪽귀에 6개 매달고 있는
흑채님은 글로써 보기보다 말수가 적은거 같아 보였고요.
(흑채님 보니 잠옷바지 생각이...)
달고양이님은 천상 소녀 스탈~!
우리의 끈임없는 수다를 간간히 미소를 보이며 거의 듣기만 하시공~
그누가 수고비라고 챙겨 주는이 하나 없는데 그 먼길을 오로지 길냥이들을 위해서! ㅠㅠ
아뭏던 감동입니다.
우리는 한배를 탔으니 모두 건강합시다.
고보협!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