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고등어는 사무실에서 밥주는 애들중 하나구요 오른쪽 뒤는 흰둥이에요 둘이 밥먹으로 나타난지는 일주일쯤됐어요
며칠전엔 쥐도 물어다가 사무실 앞에 뒀더라구요 왠지 마음을 알아준거같아 기뻐서 기념샷으로 ~ ㅋㅋ
중간에 쥐보이시죠;;;
고마웠다니 나도 고마워 하하
도심에살아 외모가 영 더러워져있어요 ㅠㅠ
그리고 아래 노랑흰둥이들은 집근처에 주는 아이들이에요
아주 식성대단한 녀석들입니다
요즘최근에 한녀석이 병들어 죽어서 넘 슬퍼요
용기내어 언니네와 같이 죽은 아이를 봉투에넣어 (완전 후덜덜이었죠) 펫샵에서화장시켰습니다
많이걱정했지만 그래도 남은아이들이 병이 옮지는 않았는지 다들 잘먹고 잘 지내네요
넘이쁘죠 엄마아빠인듯한 아이들도 있는데 사진엔없어요
+_+
어서 엄마의 TNR을 시켜야할텐데
흠냐 고보협에서 어디다 신청하는게 좋은지좀 알려주세요
우리 이쁜 둥이들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요 ㅠㅠ
쥐선물도 받으시고 좋으셨겠어요~ 울집앞에 오는 블래기는 애가 밥주는 사람 닮았는지...챙겨먹이는 사람은 난데...옆건물에 다른 아줌마네 집앞에 쥐를 두마리나 잡아다 줬다는군요.ㅎㅎ 그 아줌마 심장병있는데...놀래서 자빠지라구? 미카네 아줌마넨지 떵싼다고 구박하는 아줌마넨지도 구분못하고 허구헌날 엉뚱한 건물에 올라갔다 울집에 도로 오는지 허겁지겁 뒤뚱거리며 다니는걸 보면....나를 보는거 같아서리.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