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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2.08.22 22:23

내사랑탱이,,,

조회 수 3993 추천 수 3 댓글 8

엄마가게에 밥을 주는 녀석인데 아침마다 제가

오기만 기다리는 녀석이라 저두 먼저 애가 있는지

보게 돼요,,저번주일요일에 알게된 사실인데요...

밥을 챙겨주니 새끼 세마리가 와르르 달려들어

밥을 먹는데 몇년을 봐왔는데요 눈탱이가 새끼델꼬

온건 처음 봤네요,,주변에 밥챙겨주는 애들이 경계심이 많아서

곁을 주지않아요,,,새끼들이 귀엽지만 한편으론 맘이 심란해지네요,,,

주변사람들의 곱지않은 시선에 혹 애들이 해꼬지를 당하지 않을까하는 맘에,,,

얼마전엔몰래주던 사료밥그릇이 밖으로 나와있길래 엄마한테 물어보니

옆집가게 안쪽에서 새끼가 죽어서 냄새가 많이나서 난리가 났다고,,,

애들 밥을 챙겨주지말라 하는데,,,그럴순없죠,,한참 엄마랑 실강이했네요,,

사람들이 싫다는짓은 하지말라는데 애들 생존이 달린문젠데 어떻게든줘야줘,,

참 힘듭니다,,,아직 길위에 애들 밥만 챙겨줬지 tnr에 대해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늘어가는 식구를 보니 신중하게 고려해봐야겠어요,,,

IMG069.jpg

  • ?
    돌아와어미냥 2012.08.22 23:34
    나는 지난 여름 한짓을 알고있다~~ㅎㅎ 무셔~~~그래도 이뻐~~~~~홧팅입니다!111
  • ?
    터프리 2012.09.13 20:56
    요즘 이녀석들 밥을 잘 못챙겨줘서 맘이 무지무지 아파요,,,,
    주변에선 밥주지말라 압력이 대단해서 어떻게든 몰래주지만
    저의 잘못으로 아침에 눈치없이 준때까지 기다리는 녀석을 보면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ㅠㅠ
  • ?
    미카엘라 2012.08.23 08:53

    이름을 너무 잘지으셨어요. 눈탱이!!! ㅎㅎㅎ
    생긴거 봐서는 왕초 숫놈같은데 아가를 낳아 기르는군요.
    그리고 TNR 시키는거 별로 어렵지 않아요.
    TNR 시키고 나면 아마도 애들 밥주는것에 마음이 많이 편해지시고
    동네사람들과 괭이밥주는걸로 마찰이 있을때 당당해질수 있어요.
    제 경험으로 말이죠.
    저도 동네에서 별일 다 많았는데...이제 잠잠해졌어요.
    우선 발정소리가 없어졌고 쓰레기봉투 뜯기는것이 없어지니까.
    거기다 제가 동물보호단체에서 일하고(단순회원인주제에) ㅎㅎㅎ 구청에도 관련되어있다고 했더니(기냥 구청직원과 얼굴 두어번 보고 전화해댄 사이면서 )
    참견좋아하는 할머니들도 입을 다무시나봐요.

  • ?
    터프리 2012.09.13 21:05
    대구에도 티앤알 지원된다해서 저번주에 동보협에 신청하고 통덪을 기다리는데,,,공고후 10일 아마 내일쯤
    연락이 오거나 통덪이 오지싶어요,,,기다리다 지치겠어요,,,거다가 주변 주택가에 애들 밥주는일로
    빌라에 똥문제로 오늘 또 한바탕하고 진이 다 빠집니다,,,,
    똥문제가 젤루 심각해요,,언놈이 눈지도 모르는 똥을 내가 밥을 주는애가 눴다고 주라마라하는데,,,,
    안준다하고 눈치껏 한뭉탱이 검은봉지에 담아 보이지않는곳에 놔뒀는데 어미냥이랑새끼 세마리가
    먹기엔 넘 부족한 양이기에 가슴이 아프네요,,,인정머리없는 인간들,,,,
  • ?
    뚱이버들아제 2012.08.29 20:06
    ㅎㅎㅎ 눈탱이 너무 어울리는 이름!!ㅎㅎ
    애가 아주 똘망허니 생기셨네요..ㅎㅎ
    저도 TNR 때문에 걱정입니다..그나저나 고보협에서 뭔가 좀 해보려면
    우선 카메라부터 장만해야할거같아여...ㅠㅠ
  • ?
    터프리 2012.09.13 21:08
    저두 카메라 없어여^^; 기냥 핸드폰으로 찍어서 올려요,,,,,
    태풍온다하고 비도온다는데 하필 통덫을 그때 받을꺼같아서 포획이 걱정이구요,,,
    주민 마찰문제가 저를 더욱더 힘빠지게 화나게 합니다,,,,티앤알이고 뭐고 다 죽여야된다네요,,,,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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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은천사 2012.09.04 11:57
    통통하니~ 귀엽네요^^
  • ?
    터프리 2012.09.13 21:10
    몆년 꾸준히 오는애인데,,,정들었어요,,,내가 오기만 눈빠지게 기다리는데,,,
    요즘은 주변에 감시인들때문에 맘껏 줄수없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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