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게에 밥을 주는 녀석인데 아침마다 제가
오기만 기다리는 녀석이라 저두 먼저 애가 있는지
보게 돼요,,저번주일요일에 알게된 사실인데요...
밥을 챙겨주니 새끼 세마리가 와르르 달려들어
밥을 먹는데 몇년을 봐왔는데요 눈탱이가 새끼델꼬
온건 처음 봤네요,,주변에 밥챙겨주는 애들이 경계심이 많아서
곁을 주지않아요,,,새끼들이 귀엽지만 한편으론 맘이 심란해지네요,,,
주변사람들의 곱지않은 시선에 혹 애들이 해꼬지를 당하지 않을까하는 맘에,,,
얼마전엔몰래주던 사료밥그릇이 밖으로 나와있길래 엄마한테 물어보니
옆집가게 안쪽에서 새끼가 죽어서 냄새가 많이나서 난리가 났다고,,,
애들 밥을 챙겨주지말라 하는데,,,그럴순없죠,,한참 엄마랑 실강이했네요,,
사람들이 싫다는짓은 하지말라는데 애들 생존이 달린문젠데 어떻게든줘야줘,,
참 힘듭니다,,,아직 길위에 애들 밥만 챙겨줬지 tnr에 대해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늘어가는 식구를 보니 신중하게 고려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