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주러 나가면 골목 어디서든지 저만 지나가면 강패들처럼 삼삼오오 지키고 있다가 후다닥 나타납니다...냥님들이...ㅠㅠㅠ
켄이나 닭가슴살 내놓으라고요 ㅎㅎ
그래서 언젠가부터 저는 골목길은 되도록 피해다니고 대로로 다니고 있어요 ㅠㅠㅠ...ㅋㅋㅋ
냥이 깡패들 피해서~~^^
시도 때도 없이 것도 대낮에도 지키고들 있다가 저만 보면 그냥 쫒아다니니...원...제가 피하는 수밖에요...쩝...ㅋㅋㅋ
밤에 밥셔틀 다닐때도 시간 정하지 않고 다니는데도 귀신같이 압니다
아님 죙일 기다리는건지 ㅠㅠ
이골목 저골목...음...갈수록 저의 행동 반경이 위협을....쩝...ㅎㅎ
수시로 만나는 냥님들 간식을 길에다 주면 돌까지 으적으적 같이 씹히니 맘에 안들어서 때마침 굴러다니는 전단지에 주다보니
딱!!!이더라구요
그담부턴 쇼핑중독인 저에게 수도없이 날라오는 홈쇼핑책자들...으흠...쩝...
책자들을 여러장씩 찢어서 들고 다닙니다
냥님들 만나면 책자 두장을 펼쳐서 그곳에 켄을 좍 펼쳐 놓으면 여러놈들이(형제 자매들) 같이 먹을수도있고 코팅이 되어 있어서 침발라도 안찢어지고 날라다녀도 종이니까 상관없고 그담날엔 청소부들이 수거해가고 재활용(?)도 되고요 ㅎㅎㅎ
홈쇼핑을 많이 이용하니 이런 좋은 날도 옵니다
여러분도 홈쇼핑 자주 이용하셔서 책자 받으시고요...냥님들에게 재활용하십시요~~~
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