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에 친구가 호랑이 무늬가 멋지다며 키운다고 델꾸 왔다가
집에 있는 아가들이 싫어해서 저한테 오게 되었답니다.^^
애교도 많고 부비부비 똥꼬발랄한 남자 아이예요^^
이쁘죠?
워낙 어릴때부터 이곳저곳 맡겨졌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처음 올때부터
낯설어 하지도 않고 하악질도 안한 착한 울이 아들이지요 ㅎㅎㅎ
근데 요즘 울이 네로랑 저랑 많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답니다.
이 눔이 발정이 난 거예요...
새로산 침대며 이불이며 대동여지도(?!) 를 그려놔서
조만간 수술해줘야 할꺼 같네요~~
울이 네로 무사히 수술 끝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