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 아기고양이 네마리가 저희집에서 야옹거리며 울더라구요...
태어난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너무 불쌍해서 밥을 줬더니 허겁지겁 먹더라구요..
저는 고양이를 안키워봐서 아는게 하나도 없고 별루 좋아하진 않았는데요...
밥을 주다보지 계속 오더라구요...
근데 정이 들어서인지 돌보구는 싶은데 어찌할바를 몰라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일주일 전에는 한놈이 밥을 안먹구 구토와 설사를 해서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탈진이 된 상태라 어렵지 않게 구조를 해서 병원을 데리고 갔습니다...
검사비가 고양이는 엄청 비싸더라구여...
수액이라 영양제 맞히고 꼬박 3일을 간호했습니다..
첫날은 숨조차도 힘들게 쉬고 발작도 해서 전그냥 이대로 죽는줄 알았는데...
하늘이 도우셨는지 아기고양이가 이겨내서 지금은 회복된 상태랍니다...
길고양이라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모르고 인터넷 뒤지다가 우연히 이곳을 알게되었는데요...
이제는 길고양이가 너무 안쓰러운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많은 도움도 받고 정보도 공유하려고 정회원으로 가입하게 되었답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아픈 아이들도 치료해주시고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