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조회 수 3989 추천 수 1 댓글 8

IMG1123.jpg IMG1238.jpg

오늘 동물보호협회에 다녀왔습니다,,,,대구쪽 수성구청홈피에 들어가보니 한국동물보호

협회에서 접수를 한다고 해서 맨뒤에 보이는 어미냥이 티앤알 신청서를 쓰고왔는데,,,

길냥이 불임수술은 처음이어서 걱정이 많아요,,,,통덪은 그쪽 관계자분이 나오셔서

설치를 해주신다는데,,,설치할 장소가 마땅하지않으면 분실우려로못할수도 있다고하고,,,

티앤알이후 주변사람들에게 이애로 인해 민원이 발생되지않도록 관리를 잘해줘야된다고,,

엄마가게주변 엄마냥이가 이애뿐만 아니라 두마리더 있어서 순차적으로 해줄려구하는데,,,

왜이리 맘이 찹찹한지,,,진작에 해줬어야 되는데 넘 늦은건아닌지,,이녀석말고 두마리

엄마냥이들이 한마리는 새끼를 델고다니고 또한마리는 새끼를 밴거같아서,,,,

겁이 나네요,,,너무 무신경하게 애들 밥만 챙겨왔구나하는 자첵감이 들어서,,,,

오늘도 옆집아줌마가 뭔소릴했는지 주민이 와서 밥줘서 자기사는 빌라에 똥싼다고

엄마한테 그러니 절보구 한숨을 쉬네요,,,맨날 전쟁입니다ㅠㅠ,,

티앤알해보신분들 티앤알이후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지 조언부탁드릴께요,,,

저두 열씨미 찾아보고 공부하겠습니다,,,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어미냥이가 늘 두마리새끼랑 같이있는데 밥을 주면 새끼먼저 먹이는데

통덪을 놨을때 새끼들 먼저 잡히면 어떡하나요??

그리고 대구에 캣맘님 정기적인 만남으로 서로 의견도 나누고 서로 힘이 되면

좋겠어요!!!

 

 

 

 

  • ?
    호랑이와나비 2012.09.05 11:57
    첨 TNR 실시 할땐 심장이 두근 두근 ~~~중성화 시킨 녀석에겐 더 애착이 가고
    제때 와서 밥은 잘먹는 지 ~몸에는 이상 없는지~ 맘이 더 쓰이고
    지금은 정말 잘 해주었어 하는 생각을 한답니다 아이들에게 계속된 출산과 육아로 길에서의
    생활이 더 힘들지 않게 해주고 싶네요 우리동네도 할 녀석들이 넘 많아요 ㅠㅠ
  • ?
    터프리 2012.09.05 22:42
    어제 신청하고 연락을 기다리는데,,,진짜 첨이라 잘될지 걱정이에요,,,
    이동장도 천으로 된거밖에없어서 구입해놓고 집에서 케어해서 방사시킬예정이라
    철장케이지도 큰거 구입했어요,,,앞으로 해줄 애들 땜시,,,,
  • ?
    돌아와어미냥 2012.09.06 00:37

    어미냥 귀접히는 귀하신 종이신 거 아니신지....무슨 폴더 라고 하던데..암튼 어미냥.새끼냥 다 눈망울이 초롱초롱 너무 예쁘네요....대구라서....고보협 협력병원은 힘드시겠네요...구청에서 하는 tnr은 항생제 놓는다해놓고 안놓고 문제 되는때도 많으니 꼭 꼼꼼히 체크하시고 해주세요.병원에서 하는지 아니면 그냥 관리협회에서 하면 수의사님이 하시는지.... 몇일 후 방사하나요? 대구는? 아구...저도 한아이만 해놓고..아직 손도 못대고 있어요....화이팅입니다

  • ?
    터프리 2012.09.06 20:53
    제가 밥을주고 사진좀 찍을라고 하니깐 화가났네요,,,이놈은 저랑인연된건 몇달안돼요,,,
    그래서 그런지 아님 새끼들 신변때문인지 밥주러갈때마다 방어하네요,,,이런놈을 수술후
    7일정도 케어를 해줘야된다니,,,,쪼매 걱정이 되네요^^;수술은 구별 가까운병원을 제가 선택해서
    갈수있다네요,,,,공고후 10일이후 티앤알진행을 한다니 아직 8일정도 남았는데,,,,오늘도 엄마가게에
    빌라에 사시는 할머니가 빌라에 똥눠서 치웠다고 밥줘서 그렇다고 난리치네요,,,,티앤알한다해도
    연세가 있으신분들을 대상으로 길냥이들인식을 바꾸는일은 쉽지않을꺼같아 답답한맘입니다,,,,
    참,, 밥을 줘서 쥐를 안잡는다나,,,,, 한숨만나오는데,,,물러설순없고 어찌됐든 잘 이해시켜야겠죠ㅠㅠ,,,
    말주변은 없고 참 걱정입니다,,,,^^;
  • ?
    고양이순찰대(안산) 2012.09.06 08:25
    저도 저번에 새끼 4마리가 있는 어미냥이 티앤알을 할때는 정말 떨렸죠..
    다행히 지하실에서 하기때문에 지켜보는 사람들이 없었지만

    문제는 새끼들이였어요. 그래서 일단 저도..그떄 새끼들 먼저 밥 먹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나서
    통덫을 넣어 놨는데 새끼들이 먼저 잡히면 새끼들도 같이 그냥 보호하고 있자는 마음으로 얼른 한거였거든요.. 근데 다행히 어미가 잡혀줘서 ...근데 어미가 새끼들이 있다는 생각에
    마취를 2~3방 놨는데도 마취가 안되고 막 ㅠㅠ 눈을 안감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어찌나 마음이 아픈지.... 막 강아지처럼 헥헥거리면서 ...숨을 가쁘게 쉬고 그리고 수술이 들어갔는데 진짜 너무 빨리
    깨가지고 ...다행히 봉합하고 눈을 슬슬떠서...컷팅은 거의 몽롱한 상태에서 했어요

    그 모습을 보는데 얼마나 미안하고 안쓰럽던지..그래도 자신만의 삶을 살 수 있다는 생각에
    저도 꾹 참았습니다. 그때 수술한 냥이가 찡찡이 였는데 찡찡이는 길냥이로서 꾀 오래살았다고
    4~5년 된 냥이인데 그동안 얼마나 많은 새끼를 낳았을지.... 치석도 제거해 주시고...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너무 울고 하길래..금방풀어주긴 했어요 새끼들도 걱정되고..
    지금 수술한지 한 1년됐는데 잘은 못보지만 혼자서 잘 다니더라구요... 살도 많이 빠지고
    그때는 꾀 많이 뚱뚱했거든요 그래ㅑ도 뚱뚱한 것보다는 날씬한게 좋으니깐..

    제가 지금 어디 가봐야해서..
    더 궁금하신건 쪽지 남겨주세요 컴퓨터를 꺼야하거든요,.,
  • ?
    터프리 2012.09.06 21:20
    저두 새끼둘이 걱정이었는데 티앤알 많이 해보신분에게 문의를 해보니 새끼냥이가 먼저 포획되면
    큰양파망에 새끼를 넣어서 포획틀안쪽으로 넣으면 어미냥이가 새끼들 때문에 먹이유인없이 포획
    될수도 있다고 하시네요,,,새끼를 놔두고 또 어미만 델꼬 일주일씩이나 케어를 해야된다니새끼안전이
    걱정이 되고,,,같이 지내게 한다해도 걱정인게 항생제약을 먹여야되니 같이 있게 하는거두 안돼겠고,,,
    어떻게든 잘 포획되어서 수술잘되길 바래야줘,,,,
  • ?
    금이언니 2012.09.13 15:44
    오늘 가입했습니다. 터프리 님께 쪽지도 드렸는데 아직 답장은 없으시네요. 저도 저번달에 아이들 티엔알로 동보협에 방문까지 했었는데요..고민이 똑~같으시네요. 결국 신청서만 쓰고 일단 좀더 생각해보겠다고 하고 돌아온 입장입니다. 방금 행운이 님과 통화 마쳤고 혹시 한번 모일수 있을지 다시 통화하기로 한 상황이에요. 앞으로 뵐수 있고 서로 힘이 될수 있었음 좋겠네요. ^^
  • ?
    터프리 2012.09.13 19:36
    반가습니다,,,지금 집에와서 보게됐어요,,,,
    오늘도 똥으로 빌라 여자랑 한판 붙엇어요,,,주변사방팔방 다 적이네요,,빌라가서 뒷편베란다밑에
    똥한덩어리갖고 밥을 주라마라,,,,치우면서 애들 신변이 더더욱 걱정이 돼요,,,,,
    아침에 가게쪽 임신한 애가 차밑에 와서 기다리길래 진짜루 몰래 종이컵에 사료랑 캔담아
    차밑 바닥에 부어주었는데 누가 봣나봐요,,,밥준다고 또 지랄 떠네요,,
    길냥이들은 잡아가서 티앤알이고 뭐고 다필요없고 다 죽여야된다고 하네요,,,,
    나이먹은 사람이라 차마 욕나오는걸 참고 싸우는데 참,,,,구청에 협조문 통장쪽으로 넣어달라고 해야되나
    말이 안통하는 사람들입니다,,,,,쪽지드릴께요,,,,

  1. 이렇게 예쁜척 해도 소싯적엔 길냥이 였답니다.

    Date2012.09.08 분류길냥이였어요 By다중이 Views2937
    Read More
  2. 제가 사랑하는 길고양이 나비 이야기 1.

    올 해 6월 독서실에서 돌아오는 어느 저녁길을 절대 못잊을 겁니다. 나름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고 싶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은 죄책감을 애써 무시하며 그...
    Date2012.09.08 분류내사랑길냥이 By가을고양이 Views4281
    Read More
  3. 아가냥과 야옹이예요

    아직 아가냥들의 이름은 지어주지 못했지만..작명센스는 정말 없어서요...ㅠㅠ;; 야옹이도 ........ 순간 생각나는게 야옹이 여서 ..야옹이라고 지어주었던거여서...
    Date2012.09.07 분류내사랑길냥이 By북극곰 Views3846
    Read More
  4. 송이와 꼬미

    울 송이랍니다. 3년째 밥주는 부영이가 작년 11월에 낳은 아들내미 송이죠. 어미에게 떨어져 베란다 밑에서 마징가 귀를 하고 웅크리고 있던 송이를 보고 그때부...
    Date2012.09.07 분류내사랑길냥이 By소 현(순천) Views4009
    Read More
  5. 나의 첫정 호랑이

    캣맘의 일을 시작하게 해 준 울 호랑이 작년 봄 호랑이 엄마 호롱이가 새끼 두마리를 데리고 아파트 앞에 나타나 그때 부터 밥주기 시작한 일이 이젠 온 동네아...
    Date2012.09.07 분류내사랑길냥이 By호랑이와나비 Views3807
    Read More
  6. !!!!!

    다섯마리의아깽이들과어미냥이 이제새끼냥이들도2달이좀지났고 어미냥은다음달이되면1살이되는냥이죠
    Date2012.09.05 분류내사랑길냥이 By혼돈의어둠 Views4081
    Read More
  7. 걱정입니다ㅠㅠ,,,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오늘 동물보호협회에 다녀왔습니다,,,,대구쪽 수성구청홈피에 들어가보니 한국동물보호 협회에서 접수를 한다고 해서 맨뒤에 보이는 어미냥이 티앤알 신청서...
    Date2012.09.04 분류내사랑길냥이 By터프리 Views3989
    Read More
  8. 아가들 어릴때 그리고 지금

    메리 한달 조금 넘었을때 여행가서 찍은 사진이에요 네 아이 분유 네통 먹여서인지 통통하죠? 2년 8개월이 조금 넘은 지금 약 4kg 나가는 점잖은 남자 엄마한테...
    Date2012.08.28 분류우리집고양이 By마마(대구) Views3228
    Read More
  9. 루비

    루비 아주 튼튼한 합니다. 아들은 집에서 집냥이가 되었답니다. 근데 TNR 할때 귀 커팅 조심해야겠어여.
    Date2012.08.28 분류내사랑길냥이 By유리! Views4812
    Read More
  10. 하아아암....

    하아아아암~~~~~~~~~~~~~~~` 합! (....하품하는게 찍혔을까?)
    Date2012.08.27 분류내사랑길냥이 By홀안개나무 Views439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 364 Next
/ 364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