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이네용...ㅎㅎ
오자마자 사진부터 올리네요.
태비는 독립을 한건지...벌써 안보인지 4개월이 넘어가네요.
그리고 이번에 소개드릴 리오는 벌써 함께한지 4개월이 되가구요.
사라지고 나타난 시기가 똑같아서 어쩌면 리오는 태비대신인가...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하지만 지내고 나니까 대신이 아니라 그냥 제 아이에요..ㅋㅋㅋ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다더니...처음 해보는 헤어짐이라 씁쓰름 하네요..
이노무시키...한번 얼굴이라도 비춰주지....
..뻘소리는 그만하고 리오사진 올릴게요..ㅎ
리오는..이런냥이에요... 이리와~ 정말로 오는 아이.
제가 가만히 옆에 앉아있으면 제 무릎위로 올라와서 원래부터 자기 자리였다는듯이 앉아있는 아이.
제 생각이지만, 아니 거의 확신하지만 사람 손을 탄 아이같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서 한이 태비 밥자리에 자기도 밥달라고 야옹거렸죠.
처음엔 태비가 혹시나 올까 쫓아내기도 했었는데 그것도 정이들더라구요.
그래서 밥주게됬어요. 그땐 그렇게 밥을 뺏어먹어서 미웠는데...지금은 너무 이쁜 제냥이에요,ㅎ
사진이 좀 흔들렸는데..보이시나요...ㅋㅋㅋ
리오가 오토바이를 타고 있습니다.. 치킨집 이모님이 찍어주셨는데...
이거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ㅋㅋㅋㅋㅋㅋㅋ
요녀석 이래저래 태비생각나게 하는 아이에요..태비도 오토바이 잘 올라갔거든요...ㅎㅎ
아이고 자꾸 초근접샷....ㅋㅋ
리오 이쁘게 생겼지 않나요...?...저만 그러나요.....ㅋㅋ
마지막으로 한이랑 태비 사진...
우리 한이 왜이렇게 꾸질하게 나왓는지 모르겠어요...ㅋㅋ
그래도 저에겐 마냥 이쁜 우리냥이들....
이상! 태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