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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회원

2012.09.14 11:38

우울한날..ㅠㅠ

조회 수 561 추천 수 0 댓글 3

냥이들 밥자리..

우리집 지하에 내가 핲판으로 가리개해서 밥주거든요..아무한테 들키지 않을려고요..그리고 누군가가 밥주는거 알면 고양이키우던 사람이 버리고 간다고..해서 철저하게 아무도 모르는 지하에 밥 놔둿는데요..

그런지 이제 일년반 다 되어가는데..오늘 아침 밥주러 가보니 ..누가 밥가리개를 치웠어요..

아무래도 그 무거운 핲판을 조용히 옮길사람은 집주인인거 같은데..현재 아무말은 없공..

가슴이 콩닥콩닥 하네요..밥주지말라고 뭐라할까봐 걱정되궁,,밥자리를 어디다 옮겨야되나 벌써 걱정이궁,,

지하라서 비와도 사료젖지도 않고,,애들 비도 피하고 좋았는데..ㅠㅠ

아놔~ ㅠㅠ 사료그릇은 버려져 있지않고..사료그릇이랑 물그릇은 그대로 놔뒀더라구요..

사료도 버리지 않공...밥 계속 줘도 될까요??ㄱ걱정 ㅠㅠ 심란한 하루네요..

 

  • 땡땡이 2012.09.14 21:42
    그냥 합판만 가져 갔으면 합판 다시 구해서 그 장소에 다시놔줘 보세요. 다시 밥 까지 치운다면누가 알고 있는것이니 그때 자리를 옮기세요. 지금 아주 잘 하고 계신듯 합니다.^^
  • 냥이~ 2012.09.15 01:42
    감사합니다 ,ㅠ 누가 내 밥그릇만 손댄흔적 있음 가슴이 콩닥거리고 새가슴이 되요 ㅠ죄지은것도 아닌데,,서글픈현실 ㅠㅠ 전 항상 사람들한테 어떻게하면 들키지않고 밥을 줄까 늘 생각하거든요..ㅠㅠ 한가지를 오랫동안 생각하는것도 참 힘든거 같아여 ㅠ
  • 바아다 2012.09.15 22:22
    놔둔 물그릇 하나만 사라져도 가슴이 콩닥콩닥하고 오만 생각이 다 들어요.ㅠ
    그래도 밥그릇, 물그릇, 그리고 사료까지 그대로라면 생각보다 나쁜 상황은 아닐 것 같아요.
    마음을 차분히 하시고, 다시 가리개 구하셔서 가린다음에 추후 상황을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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