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벌벌 떨리고 눈물이 그치지 않네요 방금전에 동네 떠나가라 소릴질렀어요
어제 싸운 인간들이랑 또 붙었어요 현관에서 엄마에게 억지아닌 억지 부리면서 힘들게하길래 성질못참고
문이 부서져라 열고선 악을 질렀어요 밥도 주지말고 똥은 치우고 자기네 집쪽에서 고양이 다니지 못하게하라고 ㅁ명령을 합니다 참내 기가막히고 코가 막혀서...밥안줘도 앞으로 5년간 똥치우래요 봐주는거래요 어디법이냐했더니 자기법이랍니다
부추밭 망가뜨렸다고 난리쳐서 엄마가 가보니 밭이라고 할수도없이 화단에 지져분한하게 엉망진창이더래요
어제 험한 소리한거 난리쳤더니 치매왔냐네요
밥주는거 한계가 온것 같아요 가슴아프지만 중단할수밖에 없을것 같아요ㅠㅠ
페르시안친칠라녀석이 걱정입니다 아침저녁 파우치에 사료도 아무거나 안먹는데 잡히지도 않고 현관옆에 기다리다가 버스운전기사한테 봉변당할까봐 걱정돼요 돌아다니면서 밥주기도 장소가 마땅치 않고ㅜㅜㅜ
당장 오늘부터 굶을 녀석들을 어쩌면 좋나요.... 아!그리구 120에 전화했다면서 똥싼걸로 항의했더니 고양이밥주는 사람이 잘못한거라고 했다고 하던데 이건 무슨 말인지 알수가 없네요 쥐약논거 잘못된거라니까ㅠ아니라고 박박 우겨대고 정신이 이상한 인간들인것 같아요 그런 사람이 시내버스운전을 하고다닌다니 기가막힙니다
어떤 처벌을 받는지 알도록 그 집앞에 붙여놓으세요.
귀찮더라도 그 집 창아래에 똥은 ,자주 확인하시고 치우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ㅠㅠ
모든 캣맘에게 닥쳐올수 있는 일인지라 마음이 복잡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