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길고양이 '샤샤'네.. 앞 (-_-) 집 ..
이름을 뭐라뭐라.. 지을까 고민하다...
'수유'네...로-_-;; 당첨..되었어여^_^;
지금.. 샤샤네 가보면 이 검둥이 녀석 두마리도 같이 살더군여 ^^
어미는 어디 여행---!중이신지..
얼마전 본인이 쌍둥이를 낳은 관계로..
이것저것 힘든일 투성이였는데..
잠깐 엄마한테 아기 맡기구 오후나. 저녁.. 그나마 우리동네 길고양이 밥주러 다니는게 낙이였던 어느날..!!
샤샤네 밥주고 돌아서려던 순간!
새로운 '수유'네 가족을 발견했답니다..
이렇게 내 눈앞에서 너무나도 한가한 모습으로..
완전히 방심(-_-)한 상태로..
이렇게 아름다운 광경을 선사해주다니...
어찌나 이 광경이 아름답던지...
쌍둥이 보느라 힘들어 하던 제 모습이 순간 부끄러워지더군여-_-;
'수유'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