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길냥이

[여고급식소] 10/8~9일 이야기

by 웅이네 아가들 posted Oct 0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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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밥을 못주니깡...밥그릇이 깨끗하더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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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 깨끗~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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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찾아다니기 전에 사료좀 부어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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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토르가 이렇게 와서 비비적 거리더라구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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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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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왔는지 축축 틀어지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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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운동장을 가로질러서~

포스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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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좀 미리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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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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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넣고 비벼 주려고 하는데,,그새를 못참고....ㅋㅋㅋ올라서와서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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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냐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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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이랑 비벼서 사료 더 넣어주공~

점심 먹고 왔더니 이렇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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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다먹었더라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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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조금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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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는데 까쿤이가 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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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할듯 싶어서 캔에 사료 비벼서 더주고 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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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선 토니가 캔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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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석식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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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더니 까쿤이가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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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뿌닝~ㅎ

눈이 좀 이상하게나왔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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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섞고 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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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까 냠냠냠~

이젠 제법 가까히잇어도 안도망 가더라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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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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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기전에 보니 제법 남았더라구요..ㅎㅎ

그래도 애기들이 알아서 먹겟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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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몰라서 사료좀더 주고 왔어요ㅎㅎㅎ

 

 

----------------------------10/9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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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ㅋㅋ깨끗깨끗한 밥그릇..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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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랑 캔 비벼서 두둑하게 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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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 까쿤이랑 토니가 와잇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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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염둥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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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염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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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를 이쪽으로 옮겨 줬더니 열심히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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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 토니가 차례를 기다리는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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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와보니 깨끗하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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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왔나했더니 아마 토라 인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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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제법 푸둥푸둥한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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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도 밥달라고 애교부리더라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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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이 좀 크죠?ㅎㅎㅎ

맛있게 먹으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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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도 저녁밥 냠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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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굣길에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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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비워져 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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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이랑 사료더 주고 왔어요~ㅎㅎ

 

 

내일은 소풍이라..저녁은 아니고 아침 점심으로 챙겨줄것 같은데ㅠ

애기들이 잘챙겨 먹어줬으면 좋겟네요ㅠㅠ

 

이상!!

여고 급식소 이야기였습니다~

 

아....그리고 토르가 자율학습시간에 반에 막 난입하고..너무 활개를 치는 터라..

선생님들도 학생들도 싫어하는데...

일단 데려오고 입양보내는게 좋겟죠?...

휴...부모님이 허락해주시면 좋겟는데...

여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부모님이 잘 살고있는 길냥이를 데려와서 임보하는건 허락안하실것 같은데..

 

사료값이랑 이것저것 대어 드릴테니..

광주광역시분들!!

임보해주실분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