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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고양이 한마리로 시작했는 데 2012년 6월부터 지금껏 이젠 15마리정도 6군데 사료를 급여하고 있습니다.

싫어하는 사람들 때문에 들키기도하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사료통을 없애버리기도하고 해서 여의치 않네요.

 

특히나 길갈때마다 쓰레기통을 뒤지는 배고픈 고양이 만 보여서  마음이 아파요.

생명이니 서로 같이 살아가야 할텐데

사람들은 자기 편한대로만 사람만 살려해서  그들의 강팍함이 슬프네요.

  • 우리캣맘들이 열에 아홉은 다 그렇습니다.
    너무나 매몰차게 내뱉는 말한마디 괭이한테 미쳣다니
    그리 좋으면 니네집에 다델꼬가서 살아라니
    남편등골빼먹고 잇다니 그런말도 감수하고 산답니다.
    길냥이를 사랑하는 사람이 겪어야하는 슬편 현실이기도 하지요.
    용기내시고 남들이 뭐라던 내마음이 가는대로만 하고 사시면 됩니다.
  • 소 현(순천) 2012.10.11 13:44
    이곳에 모인 사람들...다 님처럼 가슴 한켠에 길고양이로 인해 아프고 시리고 그렇게 만난 사람들입니다.
    반갑습니다...할수 있을때 까지 열심히 해봐야죠.
  • 소립자 2012.10.11 23:07
    시간날때마다 여기 지난 글들 읽으니
    위로도 많이 되고 배우는 것도 많고 그렇습니다....
  • 목동샘물 2012.10.12 09:50
    감사합니다.
    그래도 따뜻한 사람들이 있어 다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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