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 퇴원했습니다^^

 

혈액검사/ 범백검사/ x-ray촬영/ FIP항체가검사/ 입원(2박)

 

 

 

 

 

 

복막염이 아니었습니다.

(입원할 당시에도, 복막염이 아닌걸로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잘 먹고, 열도 없고... 퇴원 허락을 받았습니다^^

 

당분간 주의깊게 지켜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목동 하니 병원과 고보협에 감사드립니다.

막막하게 혼자 서 있다고 생각했는데, 주변에 좋은 분들이 계시네요...

 

참, 아픈 고양이 환자들이 많았는데, 특히 한쪽 눈이 아픈 러블 아깽이...

사람이 그리운지 낯선 저를 보고 다가오던  아깽이가 완쾌해서 좋은 집사 만나길 바랍니다.

다른 아가들도 어서 나아서 좋은 분들 품으로 가기를...

 

고맙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