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2012.10.13 22:58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917 추천 수 0 댓글 15

아침 8시 출발 밤 10시 조금 넘어 도착했습니다

총회 참가차 서울 가면서 병원에 있는 언니를 안보면 양심이 찔릴것 같아 들렀다 가다보니 서울 길이 얼마나 밀리는지 실감했습니다  한참을 갔다 싶어보면 겨우 1킬로미터 성질 급한 저로써는 도 닦는 기분이었습니다

겨우 시간 맞춰 도착하니 닉네임은 무지 반가운데 막상 얼굴을 뵈니 조금 서먹한게 있었지만 냥이씨들 이야기에는 그 서먹함도 금방 사라져 버리네요

회원님들 만나서 너무 반가웠구요 저를 반갑게 맞아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운영위원분들과 스텝 여러분들 묵묵히 일해주신 덕에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지 않았나 싶어요 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있습니다 제 맘 아시죠?

집에 오니 우리집 아가들 반가워서 마구 뛰어 나와서 뽀뽀도 해주고  경품으로 받은 화장실에 뛰어 오르다 크리스 놀라서 우다다하니 다른 아가들 덩달아 우다다  오늘 하루 피곤하지만 웃음짓게되는 하루였습니다

편히 쉬세요

  • 그리운 시절 2012.10.14 03:06
    멀리서 오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따님두요^^선물로 주신 손수건 좀전에
    목에 감고 밥셔틀 다녀왔어요. ㅎㅎ
    벌써 새벽 세시가 넘었네요.
    점점 올빼미가 되어가고 있어요. ㅠㅠ
    마마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고맙기도 하구요.
    내년총회가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 닥집 고양이 2012.10.16 02:50
    마마님 말 듣고
    꼭 만나보고 싶네요...ㅎㅎ
  • 마마(대구) 2012.10.16 16:24

    앗 낸년에 또 선물을 ㅎ ㅎ 닥집 언니랑 이쁜 모습이 닮았다 했더니 닥집 언니가 궁금해해요

  • 시우 2012.10.14 11:54
    잘 들어가셨다니 다행이네요..
    너무 먼 장거리라..
    저희 아들 손수건 보자마자 자기가 둘렀어여..ㅋㅋ
    마마님과 따님 먼길 와주셔서 다시 한 번 감솨~드려요
  • 마마(대구) 2012.10.16 16:24
    남았던데 얼른 두개 챙겨 가시지
  • 마마(대구) 2012.10.16 16:25
    네 만나봐서 너무 좋았어요
  • 은종(광주광역시) 2012.10.14 17:33
    멀리서 고생하셨습니다...
    마마님처럼 멀어도 참석해서 운영진님들 힘도 돼드리고 그래야 하는데 사람이 게으른지라...
    본을 받도록 노력하겠슴다...^^
  • 마마(대구) 2012.10.16 16:26
    무슨 말씀을요 저는 아침 저녁 밥 배달만 가고 집에 돌봐야 할 냥이도 없고 알아서 잘 노는 세놈만 있으니까 시간이 많아서 가봤어요
  • 캐시 2012.10.15 13:48
    마마님, 만나뵈어서 반가왔습니다..(물론 참석하신 다른사람도 반가왔구요)
    제가 마마님 뒷자리에 우연이 앉았는데, 옆모습만 뵈도 알수가 있었어요.
    따님과 함께 먼길 오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그리고 손수건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ㅎㅎ
  • 마마(대구) 2012.10.16 16:26
    얼굴에 이름 안쓰고 갔는데도 알아 봐 주시니 감사해요
  • 귤탱이 2012.10.15 14:52
    먼길 고생하셨어요~ 저도 고보협 회원님들 닉으로만 뵙다 총회때뵙고 반가웠어요
    예쁜 손수건까지 선물주시고 인사도 못드렸어요~ 감사하고 다음에 또 뵈어요 ^^
  • 마마(대구) 2012.10.16 16:26
    그러게요 담엔 만나면 포옹이라도 ㅋ ㅋ
  • 달고양이. 2012.10.15 23:15
    무사히 내려가셨다니 정말 다행이고, 고생 많으셨어요.
    저는 그날 받은 선물보따리 가지고 간만에 고급먹이로 회사앞이며 동네 녀석들 포식시키는데
    (공구톰 사장님께도 감사해요!) 따라온 남자친구가 보따리 속에서
    마마님이 주신 스카프만 낼름 빼앗아갔어요.
    제 것은 예쁜 초록색이었는데요, 정말로 본인이 쓰겠다고 흡족해 하네요.;;;;
    회원들 만나면 나눠주신다고 손수 만드신 그 정성에 감동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근데 손수건인가요? 저는 크기도 크고 해서 스카프라고 생각했는데..^^)
  • 마마(대구) 2012.10.16 16:23

    스카프죠 코 닦기에는 너무 큰 ㅋㅋ 목 두를때 딱 좋은 사이즈고 무릎덮개로 좋아요 근데 남친은 치마 입나? 무릎 덮개 가져 가고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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