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 출발 밤 10시 조금 넘어 도착했습니다
총회 참가차 서울 가면서 병원에 있는 언니를 안보면 양심이 찔릴것 같아 들렀다 가다보니 서울 길이 얼마나 밀리는지 실감했습니다 한참을 갔다 싶어보면 겨우 1킬로미터 성질 급한 저로써는 도 닦는 기분이었습니다
겨우 시간 맞춰 도착하니 닉네임은 무지 반가운데 막상 얼굴을 뵈니 조금 서먹한게 있었지만 냥이씨들 이야기에는 그 서먹함도 금방 사라져 버리네요
회원님들 만나서 너무 반가웠구요 저를 반갑게 맞아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운영위원분들과 스텝 여러분들 묵묵히 일해주신 덕에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지 않았나 싶어요 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있습니다 제 맘 아시죠?
집에 오니 우리집 아가들 반가워서 마구 뛰어 나와서 뽀뽀도 해주고 경품으로 받은 화장실에 뛰어 오르다 크리스 놀라서 우다다하니 다른 아가들 덩달아 우다다 오늘 하루 피곤하지만 웃음짓게되는 하루였습니다
편히 쉬세요
따님두요^^선물로 주신 손수건 좀전에
목에 감고 밥셔틀 다녀왔어요. ㅎㅎ
벌써 새벽 세시가 넘었네요.
점점 올빼미가 되어가고 있어요. ㅠㅠ
마마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고맙기도 하구요.
내년총회가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