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유난히 호기심이 많은 동물이라 한다.
이제 슬슬 적응을 시작하는 '쿤'이 궁금한 우리집 둘째 '아리'는 어느새 곁에 다가와 지켜보고있는데...
덩치만 컸지 마음은 아직 아기인 '아리'는 낯선 새끼고양이에 대한 호기심과 두려움이 함께하는듯 하다.
마징가귀를 만들고 킁킁거리다 눈이 마주치면 사정없이 하악질을...
그에 반해 쿤 그저 불쌍한 눈빛만 보낼뿐이다.
함께 생활하려면 서로 빨리 적응해야할터인데...
몸이 불편한 '쿤'을 따로 보호해야 할 것같다. 그래서 '쿤'은 2층 장모님 곁으로 격리!
그나저나 빨리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다. 불편한 다리에 손만 닿여도 상당히 고통스러워한다.. ㅠ ㅠ
용작가의 블로그 : http://s2yo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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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은 오메 기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