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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2.10.17 21:36

길냥이가족(1)

조회 수 4027 추천 수 1 댓글 13

엄마가게안쪽에서 보면 애들 다니는길목이 있어요...

옆건물옆작은문안쪽에  깊숙한곳에 아주작은 녀석이 새끼를 낳아서

애들 을 키우고 있어요,,,,환경도 좋지않은 곳에서 새끼들의 울음소리때문에

어미가 없는줄알았는데 우연히 찍힌어미 녀석,,,얼음땡이 된녀석 ㅠㅠ,,,

지금 치료지원을 받는 도도녀석도 이녀석 새낀가??

애들 밥은 베이비사료물불려 캔에 비벼 경단밥을 만들어 노끈을 가게 안쪽으로 묶어서

내려보내는데 애들이 우르르 달려들어 먹어요,,,,완전히 페쇄된곳은 아니어도

사람이 드나들수 없는 좁은공간이라 더이상은 해줄수없어서 볼때마다 맘이 편치않아요ㅠㅠ,,,

날씨도 추워지는데 오늘 가게 방석하나 던졌는데 에고,,,,제대로 던지질 못해서,,,,

제발 아프지말고 건강하길,,,,,,IMG1666.jpg IMG1669.jpg IMG1675.jpg IMG1675.jpg IMG1755.jpg IMG175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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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땡이 2012.10.17 21:42
    환경이 정말 지저분하네요.차가운 철판에서 겨울을 나려는지 ....비는 맞지 낞는곳인지 모르겠네요.비맞지 않는 곳이라면 겨울에 스티로폼 박스 구해서 집 만들어서 던져 주시면 좋겠어요.그리고 소독약 메디록스 사서 뿌려 주세요.^^
  • ?
    터프리 2012.10.18 21:28
    정말 열악한곳이죠ㅠㅠ,,엄마가게안쪽 조그만 창문으로 머리 디밀어 애들 짝은거라,,,,
    오늘 아침에 보니 제가 어제 어설프게 던져준 방석에 새끼냥이들이 앉아있어서 더 맘이 짠해져요,,,,,
    옆건물 측면에 붙은 작은 공간깊숙한곳이다보니 달리 먹는거 잘챙기는거밖에 해줄께없네요,,,,ㅠㅠ
    재활용옷따뜻한거 두개 또 던져졌어요,,,,
  • ?
    소 현(순천) 2012.10.18 07:32
    땡땡이님 말대로 스치로폼 박스집도 던져줘 보시고 아니 하우스 덮는 부직포 같은것 철물점에 팔아요 좀 사서 던져 줘도 될것 같은데...근데 비오거나 눈 오면 안되니 우선먹을 것 주시면 얼마 지나지않아 이동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사람으로 부터 젤 안전 하다고 믿을수 있는 장소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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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프리 2012.10.18 21:33
    안그래도 철문점에 가서 부직포물어보니 안판대요ㅠㅠ
    오늘도 옷두장을 던져줬는데,,,비가오면 조금 젖는 곳이기도해서,,,,ㅠㅠ
    폐쇄된 공간은 아니라 어미는 애들 길목에 놔둔사료나 캔을 먹고 왓다갔다해요,,,
    문제는 어린녀석들이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잘 견뎌줄지 새끼냥이 네마리중에
    건강하고 큰놈은 한마리고 다른 세마리는 작고 연약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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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랑이와나비 2012.10.20 09:23
    부직포는 동네 파는 곳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보온덮개 치시면 사이트가 나와요
    저도 인터넷으로 사다놓고 조금씩 가위로 잘라 아이들 자리에다 깔아주었어요 ^^
    아이들이 잘 이용하고 있어요
    큰롤이 13000원 정도 하니 저렴하죠~ 추운 겨울엔 아이들 박스집위에 덮어 주면 보온도 잘 될거예요
  • ?
    행운이 2012.10.18 10:06
    어~휴~ 정말 환경이 열악하네요..내가 도와줄수있는것은 없나요? 길냥에게 지붕있은집을 하나 사서 넣어주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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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프리 2012.10.18 21:41
    손에 닿지않는 녀석들이라 아침에 가면 먼저 확인합니다,,,
    엄마가게쪽에서도 높은곳에 올라서서 작은 창문으로 거의 머리가슴디밀어서 밑에 있는놈들
    확인하는 장소라서 집은 좀 무리가 있어요,,,,제발 밥잘무꼬 아프지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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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아다 2012.10.18 17:17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곳이라니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편할 것 같아요.
    환경이 개선된다면 더 좋긴 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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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프리 2012.10.18 21:45
    못된인간들땜에 점점 길위의아이들은 열악한 환경으로 내몰려지고있어요,,,ㅠㅠ
    그래서 더 맘이 쓰이고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데,,,주변사람들은 별스럽다 생각하겠지요,,,
    우리들은 당연한건데,,,,,
  • ?
    행운이 2012.10.19 09:49

    단백질캔을 많이 썩어서 밥을 주면 애기들이 튼튼해 질것같아요

    빈쌀포대 있으면 깔아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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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프리 2012.10.22 19:29
    안그래도오늘 리커버리캔 엘라이신섞어줬는데 젤꼬맹이가 비닐안으로 머릴 디밀고 먹어요^^
    얼마나 귀엽든지,,,,,건강해져야되는데,,,,도도 형제들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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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샘물 2012.10.22 13:10
    스트로폴 박스 주워서 그 안에 헌옷이나 솜 방석을 넣은후 뚜껑과 맞닿는 곳을 테이프로 둘 둘 돌려서 감아요
    그리고 옆쪽으로 칼로 문을 내주면 고양이들이 알아서 들어가 사네요.
    제가 사람들 몰래 3개째 만들어 수풀속에 숨겨둔 집들입니다.
    앞집 김밥집 스트로폴박스 나오면 더만들 계획이고구요
    다만든후 먹이처럼 끈에 매달아 땅에 내려준뒤 가위로 끈을 잘라 주면 될 듯 싶은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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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프리 2012.10.22 19:27
    공간이 그리 넓지않은곳이라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애들이 겨울을 그곳에서 난다면
    아마 그곳으로 사다리를 놓아 몰래내려가서 공간확보를 한다음 애들 집을 놔둬야될꺼같아요,,,,
    좋은정보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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