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가 끝나고 바로 병원에 데려가야지 했는데, 이제서야 병원에 다녀왔다.
출근길에 병원에 잠시 들려 '쿤'을 맡겨놓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의사선생님을 만나 뵈었는데 우려했던 결과를 듣고야 말았다.
X-ray를 찍어보니 아파했던 왼쪽 다리...사람으로 치면 정강이 부분이 골절되어있었고,
아마도 다리가 아파 어미를 제대로 못따라갔을꺼란 가슴아픈 이야기까지....
다행히 골절된 부분이 크게 틀어진게 아니라 깁스를 하고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
신은 믿지않지만 수술만은 안하고 치료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또 기도해본다...
'쿤아 얌전하게 잘 견뎌내자~'
용작가의 블로그 : http://s2yo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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