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길냥이 가족이 이곳에서 겨울을 날꺼같아요,,,비가오지않는다면 별문제없지만
얼마전에 온비가 깔아놓은 부직포를 거의다 적셔놓아서 저녁이 되니 얼마나 추울지 생각
하니 아무래도 집을 만들어 줘야될꺼같아서 재료를 싸서 만들었어요,,,처음 만든건 넣어보니
공간이 협소해서 중간에서 끼여서 빼내는데 어찌나 애를 먹었는지.....^^;;그래서 조금 잘라서
다시 만들어 오늘 넣어주었어요,,,다행히 중간에서 좀 걸리는게 있었지만 막대로 살짝 눌러서
바닥으로 무사히 내려놓고 쾌재를 불렸어요^^컨테이너 내리는것처럼 노끈매달아서,,,
애들이 들어가줄지,,,,전에저녁에 들여다보니 서로체온을 나누며 안쪽에서 떨고있는모습이 얼마나
안스러웠는지....이젠 조금이라도 비와 추위를 피해 지낼수있었으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