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중

가슴에 구멍이 났던 코비, 어제 병원에서 실밥 뽑았습니다^^ 상처부위는 잘 아물었어요.

by 복숭아야옹이 posted Oct 2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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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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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jpg

 

일주일동안 소머즈언니댁에서 통원치료를 받았던 코비에요.

가슴부위에 염증으로 구멍이 뚫려 피부가 드러나 봉합수술을 받았고, 어제 실밥을 뽑으러 가는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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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붕대도풀고, 넥카라도 벗기고 나니 한결 예뻐진 코비에요^^

 

병원에서는 지금 방사가 가능할정도로 상처가 잘 아물었답니다.

처음에는 영양상태때문에 걱정했었는데..다행히 회복력이 빨라서 지금은 상처부위가 땅에 데여도 괜찮을만큼

잘 되었데요. 친절하게 웃으면서 말씀해주시는데..얼마나 마음이 놓이는지ㅠㅠ..

귀에 딱지앉은것도 말씀드리니, 깨끗이 소독해주시고 연고도 발라주셨어요.

몸 군데군데 상처로 보이는곳이 많아 혹시 몰라 2주항생제도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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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도 고생 많이 했고, 항상 똥,오줌 치워주다가..코비에게 무한 하악질과 할킴을 당했던 임보엄마 소머즈언니도

고생 많이 하셨고ㅠㅠ.. 도와주신 마마님,고보협도 감사드리고, 제가 전화드릴때마다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자기집 고양이처럼 잘 보살펴주시고 집중케어해주신 병원원장님들도 감사해요.

그분들 덕분에 코비가 상처 잘 치료받고 무사히 새끼들 품으로 돌아갈 날만 남았습니다.

코비는 내일 방사예정이에요.

중성화를 못해줘서 신경이 쓰이지만, 수술부위가 넓어서 중성화는 무리라고 하셨어요.

방사후에 쭉~ 밥셔틀도..해드리면서 친해지면 그때 중성화를 해줄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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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를 똑 닮은 코비네 아깽이~

언제나 이곳에서 엄마를 기다리고 있어요♡

 

방사후에 또 소식 올리겠습니다.

도와주신 모든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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