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마리키우던 저는 이제 여섯마리가 집에 있네요.
입양안된애 파양된애 그리고 집앞에 모래와 함께 버려진 러블믹스 아깽이까지.....
예전엔 누가 네마리 키운다고 하면 많이키운다고 호들갑 떨었는데...
이제는 딱 네마리만 키웠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네요.
파양된애는 파양된애대로 더이상 이집 저집 옮겨다니게 하고 싶지 않고
입양문의조차 안들어온 녀석은 성격이 특이해서 제가 품어야할것 같고
두달정도로 추정되는 수컷 러블믹스에요.
잘먹고 잘싸고 성격 너무 활발해요.
잘때 자기 배꼽을 빨며 자요.
엄마젖이 생각나는지 ㅠㅠ
하아...........그냥 그렇다구요 ㅠㅠ
부담갖지 마시구...그냥 그렇다구요 ㅠㅠ
저는 김포에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