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가 구조된지 한달이 되었고 치료후 집으로온지는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콩알만한 녀석이 제법 컸어요^^
일단 케이지에서 생활하고있구요,,,저녁이 되면 도도 케이지에서 나와서 애들이랑
같이 지내게해요,,,집에는 견공5마리와 냥이 2마리 대식구가 제방에서 지내요,,,
처음본 도도에게 애들이 관심집중되면서 심한 스킨쉽때문에 혹 도도가 다칠까
걱정이 되어서 제가 있을때에만 같이있고,, 애들이랑 좀더 익숙해질수있도록한다음 같이있을
시간을 늘일생각입니다,,,한창 호기심이 있을 나이라그런지 케이지 밖으로 나오면
똥꼬발랄합니다^^견공들이랑 장난치고 그래요,,,, 때론 강한 스킨쉽에 화를 낼때도
있지만 잘 지내요,,,,진작 어른냥이 두녀석은 관심도 없어요^^;
두냥이다 암놈인데 도도도 암놈입니다^^ 지금까진 밥도 잘먹고 대소변도 잘보고
수술안한 눈에서 조금씩 눈물같은게 조금씩 나오지만 큰 문제가 없다면 이쁘게
잘 자라줄꺼같아요^^ 담에 도도소식 올릴께요^^
그만큼 터프리님이 잘 돌봐주셨단 얘기겠죠.
다음에도 도도 소식 올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