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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구조길냥이

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치료후기작성
치료후생활
2012.11.01 20:15

꼬리잘린 노랑이(레오) 오늘 봤어요!!

조회 수 2637 추천 수 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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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치료
대상묘 향후 계획

수술 방사후 얼굴을 볼 수 없어 역시 잡힌 기억땜에 안오는건가 낙심하고 있었는데, 조금전 밥주러 갔더니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동안 먹으러 왔었나봐요. 생각해보니 제가 밥주는 시간이 조금 달라지긴 했었어요.

항상 저녁 7시쯤 밥을 줬었는데, 레오 방사하고 나서는 혹시라도 굶을까봐 아침에도 주면서 저녁에

주는 시간이 9시쯤으로 바꼈거든요. 근데 오늘 한시간 앞당겨서 주러갔는데, 밥을 부으니 다가오더라구요.

제가 너무 반가워서 이말저말 했는데 가까이 오지는 않아도 계속 귀를 쫑긋쫑긋 하면서 들으려고 하더라구요.

완전 감동~ 길냥이들 추울때 알아서 따뜻한곳 찾아가겠지요? 제가 3마리를 키우는데(모두 길냥이 출신이에요)

따뜻하고 푹신한곳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얘들 보면 밖에 아이들이 마음에 걸려요. 특히 우리 레오...

사진은 못찍었고 그래서 전에 병원에서 찍은 사진 올립니다. IMG_0040.JPG

  • ?
    뚜리사랑 2012.11.01 22:07
    완전 감동~~^^
    레오야 고맙다
  • ?
    초록아낙 2012.11.02 05:44
    레오 겨울 잘 나길 바란다. 저도 지금은 안보이지만 레오처럼 이쁘고 꼬리잘린 치즈냥이 밥 준적 있어서 더 아련하네요ㅠㅠ
  • ?
    마마(대구) 2012.11.02 11:46
    날이 차가워 질수록 집아이들보면 밖에 아이들이 걱정이 되지요 대신 좀 더 열량이 높은걸 먹이는걸로 대신할수 밖에 없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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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꼬리잘린 노랑이(레오) 오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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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창녕 눈아픈 길고양이 수술후 회복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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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가슴에 구멍이 났던 코비, 어제 병원에서 실밥 뽑았습니다^^ 상처부위는 잘 아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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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꼬맹이 치료 상황....글입니다.. 글이 너무 늦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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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성묘한테 해꼬지당하던 새끼냥이 치료후 방사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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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심한 구내염으로 치료받던 점댕이 퇴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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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오늘 도도 퇴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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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꼬리잘린 노랑이(레오) 퇴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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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10/20 플린이가 하니병원에 입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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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도도 보러갔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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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염증으로 인해 피부에 구멍이 났던 코비, 오늘 퇴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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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가슴부위에 고름이 주먹만큼 차올라 고통받던 코비..3cm가량 상처를 후벼파던 미친 캣맘 아줌마로 부터 납치후 수술 받으러 입원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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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독산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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