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생활

얼룩이 수술후 들판으로 보내는 모습

by 노꼬미 posted Nov 0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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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4.jpg

 

uli3.jpg  

 

21012.11.3 방사

 

,, 절단수술을 하였는데

입원없이 하루만 쉬고 돌려보내는 것이 좋을지..

저도 우려스러웠지만..일단 모든 치료를 끝냈고

얼룩이가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있던 환경으로 빨리 돌려보내 적응을 하는 게 좋다는

의사선생님 말씀을 따랐습니다.

 

 Untitled-71.jpg

 

멀쩡했을적 얼룩이 사진을 보니

 아직도 속이 쓰리네요...

엊그저께 나무 위 올라타고 이제 마음 주려고 다리 밑에 왔다 갔다 하던 녀석인데..

잡아서 치료해주려고 한건데..통덫을 너무 늦게 신청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설마설마 했는데...마지막 희망으로

신청한 통덫으로 겨우 몇 분만에 포획에 성공을 했어요.

소방서에서 빌린 그물망도 소용없었고..이동장 모두 소용없었습니다..

오히려 경계심만 더 키웠던 것 같아요.

세개의 다리로 살아가게 된 얼룩이가 되었지만

잘 지내고 있는지...앞으로도 소식 종종 올릴게요.

고보협에서 조언 주시고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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