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고양이

따미의 소식

by 떡갈나무 posted Nov 1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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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인사드린 미미와 함께사는 큰 고양이 페미입니다.

널부러져 자고 있지요 ㅋㅋ

페미자는모습.jpg

 

우리집에 제일 나이많은 큰 고양이지만 아가들을 제압하지 못하고 져주는 순둥이죠 ㅜㅜ 싸울줄 모른답니다 ;;;

 

따미1.jpg

 

페미를 괴롭히는 저 손의 주인공은 바로 따미 ;;;

의자를 차지하고 올라오지 말라고 저러네요, 버르장머리 없이 ㅜㅜ

따미2.jpg

불쌍한 페미는 맨날 이렇게 당하고말죠

 

따미3.jpg

따미의 간섭에 저항하는 페미지만, 이내 져주고 마는 페미 어르신 ...

이런 당돌한 따미의 승리의 표정 ;;;

(이제 한살 겨우 넘은 주제에 ㅜㅜ)

따미4.jpg

그래도 이름을 부르면 금방 눈이 땡글해지는 군요  ;;;

 

따미5.jpg

 

따미는 이제 겨우 한살 넘었습니다. 미미에 비하면 점잖고 조용한 정적인 성격의 고양이에요.

그렇지만 가끔 페미 어르신에게 대들기도 하죠.

따미입니다.

 

따미6.jpg

 

따뜻한 햇살이 비치면 캣타워에서 혼자 딩굴딩굴합니다. 

따미7.jpg

친구가 직접키워 선물로 보내준 캣잎 생이파리의 향기에 취한 따미입니다. 따미8.jpg

따미인사드립니다. 고보협 회원님들과 고양이 회원님들 모두모두 행복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