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인사드린 미미와 함께사는 큰 고양이 페미입니다.
널부러져 자고 있지요 ㅋㅋ
우리집에 제일 나이많은 큰 고양이지만 아가들을 제압하지 못하고 져주는 순둥이죠 ㅜㅜ 싸울줄 모른답니다 ;;;
페미를 괴롭히는 저 손의 주인공은 바로 따미 ;;;
의자를 차지하고 올라오지 말라고 저러네요, 버르장머리 없이 ㅜㅜ
불쌍한 페미는 맨날 이렇게 당하고말죠
따미의 간섭에 저항하는 페미지만, 이내 져주고 마는 페미 어르신 ...
이런 당돌한 따미의 승리의 표정 ;;;
(이제 한살 겨우 넘은 주제에 ㅜㅜ)
그래도 이름을 부르면 금방 눈이 땡글해지는 군요 ;;;
따미는 이제 겨우 한살 넘었습니다. 미미에 비하면 점잖고 조용한 정적인 성격의 고양이에요.
그렇지만 가끔 페미 어르신에게 대들기도 하죠.
따미입니다.
따뜻한 햇살이 비치면 캣타워에서 혼자 딩굴딩굴합니다.
친구가 직접키워 선물로 보내준 캣잎 생이파리의 향기에 취한 따미입니다.
따미인사드립니다. 고보협 회원님들과 고양이 회원님들 모두모두 행복하셔요~~~
얼굴이 딱 반쪽이 나윈 얼룩의 모양도 특이하고...
아주 이쁜 고양이들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