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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고양이
2012.11.12 21:49

따미의 소식

조회 수 3188 추천 수 0 댓글 7
 

얼마전에 인사드린 미미와 함께사는 큰 고양이 페미입니다.

널부러져 자고 있지요 ㅋㅋ

페미자는모습.jpg

 

우리집에 제일 나이많은 큰 고양이지만 아가들을 제압하지 못하고 져주는 순둥이죠 ㅜㅜ 싸울줄 모른답니다 ;;;

 

따미1.jpg

 

페미를 괴롭히는 저 손의 주인공은 바로 따미 ;;;

의자를 차지하고 올라오지 말라고 저러네요, 버르장머리 없이 ㅜㅜ

따미2.jpg

불쌍한 페미는 맨날 이렇게 당하고말죠

 

따미3.jpg

따미의 간섭에 저항하는 페미지만, 이내 져주고 마는 페미 어르신 ...

이런 당돌한 따미의 승리의 표정 ;;;

(이제 한살 겨우 넘은 주제에 ㅜㅜ)

따미4.jpg

그래도 이름을 부르면 금방 눈이 땡글해지는 군요  ;;;

 

따미5.jpg

 

따미는 이제 겨우 한살 넘었습니다. 미미에 비하면 점잖고 조용한 정적인 성격의 고양이에요.

그렇지만 가끔 페미 어르신에게 대들기도 하죠.

따미입니다.

 

따미6.jpg

 

따뜻한 햇살이 비치면 캣타워에서 혼자 딩굴딩굴합니다. 

따미7.jpg

친구가 직접키워 선물로 보내준 캣잎 생이파리의 향기에 취한 따미입니다. 따미8.jpg

따미인사드립니다. 고보협 회원님들과 고양이 회원님들 모두모두 행복하셔요~~~  

 

 

  • ?
    노꼬미 2012.11.13 21:16
    풀을 먹나요? 하하 마지막 사진 너무 귀엽네여...
    얼굴이 딱 반쪽이 나윈 얼룩의 모양도 특이하고...
    아주 이쁜 고양이들이네여..
  • ?
    떡갈나무 2012.11.16 02:13
    네, 가끔 캣잎도 먹고, 귀리잎, 보리잎, 그리고 강아지풀도 잘 먹어요. ㅋㅋㅋ 따미는 입이 안보일까봐 턱밑에 절반만 전등을 켰더라구요, 반반이의 입 ㅋㅋㅋ
  • ?
    소립자 2012.11.14 10:02
    저 캣타워 참 튼실하네요..
    캣잎 생이파리도 처음보는데 이렇게 생겼군요..
    고양이들 널부러져 잘 때 참 재미있어요
    따미의 포스도 여전하고..행복한 고양이들입니다..
  • ?
    떡갈나무 2012.11.16 02:17
    잘지내시죠? ^^ 캣잎 생잎은 꼭 레몬밤하고 모양이 비슷한데요, 레몬밤도 잘 먹더라구요,
    행복한 고양이, 감사합니다 !
  • ?
    따미 넘 아름다워요
  • ?
    컬러풀켓 2012.11.14 20:43
    페미 넘 귀여운데..
    따미가 페미 머리 꾸욱 누르는거보고 빵 터졌어요 ㅎㅎ
  • ?
    떡갈나무 2012.11.16 02:18
    페미, 넘 순둥이에요 ㅜㅜ 따미와 미미에게 맨날 머리눌리는 페미의 굴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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