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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2.11.13 15:37

우리 이쁜 길냥이를 소개할께여~~

조회 수 4307 추천 수 1 댓글 10

20120902_183938.jpg 요놈들 네마리를 처음 본게 아마도 6월말쯤 이었던거 같아여...

저희집 보일러실에 숨어서 지내다가 저에게 발각이 되었죠...

그때는 아주 새끼였던거 같은데 지금을 마니 컸답니다..

이젠 경계도 안하고 아주 애교도 많은 저에게는 하나하나가 이쁜 길냥이들이예여...

이런 사이트를 알게되어 너무 기쁘고 길냥이들이 이렇게 가여운줄 몰랐습니다.

길에서 보면 무서워서 도망다녔는데 이아이들을 만나고나서 길냥이들에 대한 정이 깊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모든 길냥이들이 좀 편하게 지냈으면 좋겠는데...

추운 겨울이 다가오니 너무 걱정입니다...

이아이들 만이라도 제가 최선을 다해 돌볼예정이예여...

다음에 또 예쁜 사진올리께여^^

  • ?
    링맘 2012.11.13 18:33

    애기들 너무 통통하고 귀엽고 예쁘네요. 혹시 전에  보일러 고장나서 고치려다  보일러실  엄마와 아가냥이 발견하시고 , 냥이 무서워 눈 못 마주친다고 글 올리시고 조언 구하던 그 분이신지?

  • ?
    새끼야옹이 2012.11.13 21:55
    제가 뭐라고 올렸는지 사실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안나지만 내용은 맞아여...ㅎㅎ
    보일러실에서 새끼양이 발견하고 너무 놀라서...제가 고양이를 무서워했거든여...
    근데 요녀석들 만나고 없어졌어여...얼마나 예쁜지...이녀석들 이후로 길고양이들을 달리보게 되었답니다. 지금은 최선을 다해 돌보고는 있는데...여기에 와보니 너무 따뜻한 분들이 많은것같아서 너무좋아여...우리 냥이들 너무 예쁘게 생겼어여..담에또 사진찍어 올리께여^^
  • ?
    링맘 2012.11.14 09:20
    아! 너무나 감사합니다.그리고 애기들이 정말 예쁘게 생겼어요.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평화스럽구요. 사랑을 듬뿍 주신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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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립자 2012.11.14 09:52
    감사합니다.
    이세상에서 젤 귀여운게 새끼고양이라고 생각해요..
    새끼야옹이님도 그 마력에 빠져버리신 듯..^^
    6월말에 발견하셨으면 내년 1월쯤에는 TNR도 염두에 두셔야 할것 같네요
    2월에 오는 발정이 가장 강력하다고 책에 나오더군요
    지금처럼 서로 신뢰을 잘 쌓아가면 그때 포획하기도 쉬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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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끼야옹이 2012.11.14 11:35
    ㅎㅎ~~감사합니다. 제가 돌보는 냥이가 암컷1마리 수컷3마리 인데여,,그렇지않아도 암컷은 어제 제사비를 들여서 TNR을 해주었답니다..운좋게 너무 좋은 의사선생님을 만나서 저렴하게 수술했어여...정말 좋으신 분들이 많은것 같아여...수컷도 해줘야하는데 아직 여유가 안돼서 고민이예여...고보협 후원병원의 도움을 받을까 생각중입니다...지금 암컷냥이는 수술하고 회복중에 있어여...보고있으려니 짠하네여...그래도 저희집에서 얌전하게 회복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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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렌드지니 2012.11.20 23:40
    아... 부럽습니다... 마당 있는 집에서 살고 싶어요~ 요로코롬 길 아이들 보듬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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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찡 2012.11.21 01:43
    부디먹이찾으러돌아다니다 교통사고안났으면좋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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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수&홍지맘 2012.11.22 22:55
    많이큰 사진봄 보여주세요...너무 이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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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오동 2012.11.24 14:17
    아기들이 예쁘네요..
    따뜻한 보일러실에 마음씨 고운 캣맘까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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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끼야옹이 2012.12.05 17:56
    울냥이들이 이쁘긴한것 같아여~모두들 이뿌다 해주시니...
    요네마리는 저를 얼마나 잘따르는지 큰일이랍니다...
    저만보면 쓰다듬어 달라고 난리예여...
    다른 사연을 보면 몇년을 밥을줘도 허락안한다던데...애네들은 좀 특이한 경우인가봐여...
    암튼 너무 예쁜데...걱정이 되는일이 생겨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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