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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길냥이사진관

우리집고양이
2012.11.22 13:51

평생 윙크냥! 문안 인사 드립니다.

조회 수 3324 추천 수 2 댓글 28

평생 윙크냥 아롱이입니다.

 

작년 3월 20일에 아롱이를 입양했고요. 입양전에 다쳤던 눈은 적출 후 봉합했습니다.

 

지금은 저랑 그럭저럭 살갑게 삽니다.

 

제 아는 분과 아롱이가 "사진찍기 숨박꼭질 놀이" 중입니다.

 

DSC07321.JPG DSC07333.JPG DSC07340.JPG

 

 

마지막 사진.

 

사진을 찍는 데도 이렇게 사진기를 뚫어라 봅니다.

 

아롱이가 여러분께 윙크 날리네요.

 

 

평생윙크냥 아롱이였습니다.

 

 

까롱아빠 올림

 

 

 

  • ?
    마마(대구) 2012.11.22 15:32
    윙크 잘 받았습니다 까롱이가 한눈으로만 보지만 가족의 사랑은 넓은 가슴으로 안고도 모자라 보입니다
  • ?
    까롱아빠 2012.11.22 17:05
    그런가요? ㅋㅋ....발라당 여왕입니다.
  • ?
    민수&홍지맘 2012.11.22 23:01
    저두 윙크를 ^.ㅡ..이상한가요?....정말 이쁘네요...^^*
  • ?
    까롱아빠 2012.11.23 17:14
    감사합니다. 사실 요즘 밉상을 떱니다만....참치+닭고기 통조림으로 달래고 있습니다.
  • ?
    구공탄 2012.11.23 00:40
    이쁘네요~~^^
  • ?
    까롱아빠 2012.11.23 17:15
    이쁜가요? 제 고양이이지만서도...그렇게 이쁘다는 생각보다는 좀 다정한 냥이입니다.
  • ?
    닥집 고양이 2012.11.23 01:14
    으~~흥~~!!
    아롱이 안녕~!
  • ?
    까롱아빠 2012.11.23 17:15
    냥~~(저도 안냥~~)
  • ?
    호랑이와나비 2012.11.23 11:29
    초롱한 한쪽 눈과 핑크빛 코 ~~그 자체로도 매력 발산
    아롱아 고마워 ^^
  • ?
    까롱아빠 2012.11.23 17:16
    넵...사실 저 코를 매일 같이 제가 빨아 드십니다...ㅋㅋㅋㅋ....아롱이는 괴로워하지요.
  • ?
    미카엘라 2012.11.23 21:13
    아롱이가 날리는 윙크맛 죽이누나~ ㅎㅎㅎ
    까롱아빠님 부러워요~
  • ?
    까롱아빠 2012.11.24 02:24
    감사합니다. 아현동 길냥이들은 건강하죠?

    올해 겨울은 작년보다 추운대신에 짧다는 군요. 애들이 잘 견뎌내기를 기도합니다.
  • ?
    은이맘 2012.11.24 14:59
    참 오랫만에 우리 아롱이를 보네^^ 사진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항 애들 입양 보내는것 보다 좀 아픈애를 보내면 두고두고 맘에 걸리는데...워낙 아빠가 잘해주시니 걱정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저 평생 아빠랑 무탈하게 살아주기를~~
  • ?
    까롱아빠 2012.11.26 13:37
    앗! 은이맘님...어쩌면...아롱이가 모델냥이 될지도 몰라요...
  • ?
    쐐기벌레 2012.11.24 20:22
    까롱아빠님 쪽지드려요 확인부탁~
  • ?
    까롱아빠 2012.11.26 13:40
    이멜로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롱이와 저에게는 정말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 ?
    소 현(순천) 2012.11.25 18:54
    건강하게 잘 살고 있는 아롱이 보니 행복해 보여서 좋습니다.
    눈이 하나 없어도 앞이 다 안보여도 사람과 어울려서 잘 살아가는 냥이들 보면 늘 가슴 한켠이 뭉클 합니다.
  • ?
    까롱아빠 2012.11.26 13:40
    집사가 워낙에 이뻐하니까요...

    아롱이 집사의 특징
    1. 털이 날려도 상관 없이 산다.
    2. 아롱이 똥오줌 치우다가 실수로 바닥에 떨어뜨리면, 개의치 않고 손으로 줍는다.
    3. 집사가 비염이 있는데...간혹 콧물이 엄청 흘러도...아롱이 털 때문이라고는 생각치 않는다.
    - 집사 본인의 태생이 그러하니 그러하다고 생각한다.
    4. 돼지다. 아롱이 집사는 돼지다. 그래서 아롱이에게도 밥을 많이 준다. 그런데..아롱이가 알아서 다이어트 해가면 드신다.

    더 많은데...답글이 더 길어서 줄입니다.
  • ?
    은이맘 2012.11.26 14:01
    ㅋㅋㅋ~~참 태평 스러우십니다^^
    사시는모습이 눈에 선히 그려지네요^^
  • ?
    까롱아빠 2012.11.28 10:40
    답답한 것은 오히려 아롱이..ㅋㅋ
  • ?
    모모타로 2012.11.26 21:35
    우와~~ 아롱이 모습 참 오랜만이네요~ 그 사이에 더 예뻐진것 같아요~아롱아 나도 윙크~~(^,< )
    풀썩...(아롱이 윙크받고 좋아서 쓰러지는 소리 ㅋㅋㅋ)
  • ?
    까롱아빠 2012.11.28 10:42
    일단, 이뻐지고 있는 것은 확실한데...

    보채는 일도 늘었답니다. 퇴근 후...빨랑빨랑 실내복으로 갈아 입지 않으면...아롱이에게 혼나요.

    그리고...쇼파에 앉으면, 바로 달려와 제 무릎앞에 떡하니 앉아 "안마! 시작해!" 라고 합니다.

    간혹...쇼파에 먼저 가서 기다리기도 합니다.
  • ?
    주근깨 2012.12.01 20:49
    세상에서 가장 아프고 아름다운 윙크.
    아롱이가 이름만큼이나 정말 예뻐요.
    아롱아, 남은 한 눈은 세상 이쁜것들만 잔뜩 담길 바라!
  • ?
    까롱아빠 2012.12.03 13:10
    가장 아름다운 지는 몰라도...윙크냥을 보고 있으면, 하루의 스트레스를 확 날려줍니다.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지만, 아롱이의 세계에는 저와 제 집이 전부죠.
  • ?
    뷰티 2012.12.08 11:35
    귀엽네요~^^
  • ?
    까롱아빠 2012.12.10 17:48
    감삽니다. 근데 요즘은 좀 앙칼지고 있어요..사춘기?
  • ?
    방랑고양이 2013.01.03 08:52
    넘 좋은 아빠세요!!!
    평생 행복하세요~~~
  • ?
    까롱아빠 2013.01.29 15:34
    너무 모자란 아빠에....

    약간 착한 아롱이죠..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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