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집 앞에는
주어다논 플라스틱 서랍에 흙을 채워
몇년전엔가 잘가는 곡물전에서 보리 씨앗 얻어다
사시 사철 연중 무휴로 씨앗을 틔웁니다.
쌀씻은 물도 주고 달걀 껍질 거름도 주고 해서
무성하게 자라난 새싹들......
우리 벽산이도 뜯어 먹고,
연이 빵실이도 뜯어 먹고,
또 내가 뜯어다 우리집 새끼들
잔치 합니다.
우리 10년차 강아지 콩지도 잘 먹는답니다.
닥집 앞에는
주어다논 플라스틱 서랍에 흙을 채워
몇년전엔가 잘가는 곡물전에서 보리 씨앗 얻어다
사시 사철 연중 무휴로 씨앗을 틔웁니다.
쌀씻은 물도 주고 달걀 껍질 거름도 주고 해서
무성하게 자라난 새싹들......
우리 벽산이도 뜯어 먹고,
연이 빵실이도 뜯어 먹고,
또 내가 뜯어다 우리집 새끼들
잔치 합니다.
우리 10년차 강아지 콩지도 잘 먹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