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집 앞에는
주어다논 플라스틱 서랍에 흙을 채워
몇년전엔가 잘가는 곡물전에서 보리 씨앗 얻어다
사시 사철 연중 무휴로 씨앗을 틔웁니다.
쌀씻은 물도 주고 달걀 껍질 거름도 주고 해서
무성하게 자라난 새싹들......
우리 벽산이도 뜯어 먹고,
연이 빵실이도 뜯어 먹고,
또 내가 뜯어다 우리집 새끼들
잔치 합니다.
우리 10년차 강아지 콩지도 잘 먹는답니다.
닥집 앞에는
주어다논 플라스틱 서랍에 흙을 채워
몇년전엔가 잘가는 곡물전에서 보리 씨앗 얻어다
사시 사철 연중 무휴로 씨앗을 틔웁니다.
쌀씻은 물도 주고 달걀 껍질 거름도 주고 해서
무성하게 자라난 새싹들......
우리 벽산이도 뜯어 먹고,
연이 빵실이도 뜯어 먹고,
또 내가 뜯어다 우리집 새끼들
잔치 합니다.
우리 10년차 강아지 콩지도 잘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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켓닢은 말려서 가루로 내 주니 우리 새끼들 부비고 날리에요(스크레쳐 마지막 사진요~ㅎ)
화분에 심어 주면 먹을때 흙이 바닥으로 흘러서....
이파리 뜯어다 씻어 지퍼백에 넣어두면 대략 10일은 거뜬히 그대로
저장이 되더군요..
부럽다...울 산호 캣그라스 넘 잘먹어서 작년부터 귀리.호밀 씨앗사다가 베란ㄷ 화분에 심어주었는데.올핸 인터넷싸이트에 품절이라서 시장가서 밀을 사다가 물에 불려서 심어주었거든요.
어제 다시 귀리를 주문했으니 심어 줘야 겠어요.
저 싱싱한 보리가 넘 멋있네요 ㅎ
캣닢은 심었는데 넘 무성한데 아주 관심이 없어서 별로구요..캣 그라스는 좋아들 해요.
집냥이 보담..벽산이 연이가 빵실이가 젤 자유로운 영혼이라 더 좋아 보입니다.
집냥이들에게는 뜯어다 주지마시고 작은 화분에 옮겨 심어 키워서 가져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