깁스를 한 상태로도 천방지축 뛰어다니던 사냥꾼(?) 쿤!
금새 지쳤는지 뜨끈하게 데워진 전기장판이 있는 침대 위로 올라서더니
불편한 다리로 최선을 다해 식빵굽는 자세를 만들고 앉았다.
아직은 얌전히 있어줄때가 더 귀여운 쿤
머리를 스다듬어주니 스르륵 눈을 감기더니 이내 꿀잠에 빠져버렸다.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잠자는 아기 천사가 따로 없어보였다.
하루 중 쿤을 보는 시간은 길어야 한시간,
운동량이 많아지다보니 쿤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게 쉽지않은데,
이렇게 얌전히 천사같은 모습으로 잠들어버린 쿤의 모습을 마음껏 남겨봤다.
짧은 시간에 어쩜 이렇게 잠이 깊이 드는지,
몸에 손을 데봐도 참~ 잘도 잔다.... ^^
용작가의 블로그 : http://s2yo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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