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는 이제 6개월
정도된 남아 이고요 품종묘와 혼종입니다 제가 품종을 잘몰라서요 어떤종인지는 모릅니다
의사샘이 혼혈이라 하네여 올 7월에 저렇게 발이 꺽여다녔었는데요 구조 엄두가 안나서 망설이다가
시기를 놓쳐서 위에 보시는것과 같이 어깨 까지 절단하게 됐습니다
앞다리가 저래서 어케 방사를 해야 할지 넘 걱정입니다 아직 어리고 다리가 저래서 멀리는 가지는 않지만
먹을거는 제가 챙겨 준다 해도 위험한 상황에 해리가 얼마나 빠르게 피할수 있는지가 걱정입니다
해서 입양처 알아보는데까지 알아보다가 안되면 다시 길거리로 내몰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해리 입양 하실분 없을까요 ? ㅠㅠ 해리 포획할때 통덫에 들가지 않아서여 우리 집아이 현관문 열어놓고
우리 아이가 유인해서 계간올라오게 해서 제가 걍 이때다 싶을때 물릴거 각오하고 아직 어린아이라서 뒷덜미
잡아서 바로 집으로 들인 애입니다 다리가 저래서 아무래도 그방법이 통한 거지 다른아이 같았음 어림 없었을 겁니다
홍콩이가 포획이 안되서 같이 이동할려고 제가 하루 집에 델고 있었는데요
저한테 곁을 주지는 않지만 잘먹고 배변도 문제 없었지만 많이 웁니다 해리 수술후에 문병 갔는대 의사샘이
해리 순화 됐다고 그냥 맨손으로 만지고 치료한다고 아주 순하답니다 근데 많이 울어요
것도 문제 될게 없는게 우리집 두아이 집에 한녀석이 텃새를 좀했지만 그러지 않는 아이 졸졸 따라 다녔어요
놀고 싶어서요 집에 냥이 친구가 있는 가정에서 해리와 놀아준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으로 2주 치료 받으면
퇴원 가능하지만 제가 해리 집에 들일수가 없어서 일주일 정도 입원 치료 할예정입니다 그안에 입양처가 생기면
좋은데 안되면 어쩔수 없이 방사 해야 합니다 ㅠ =========((해리 입양 답드립니다 ))============ ))-===============================================================================================
==============================================================
해리 걱정해주신 모든분들께 이케 늦게 답을 올려서 지성합니다 뚜리 사랑님 따님맘이 넘예뻐서 우리 해리
가면 정말 사랑받고 살수있을거란 기대가 있었습니다 근데 넘 멀어서요 ㅠㅠ 하지만 계속 뚜리 사랑님을 염두에
두고 있었고요 다른분들과도 대화중이어서 답을 드릴수가 없었습니다 해리 안타까워 하시는분들 많았습니다
임보해주신다는 분도 계셧고요 해서 해리 퇴원하면 먼거리 이동이 아무래도 힘드니 임보님댁에 있다가 몸추스리고
가면 어떨까도 생각하게되고여 제가 이동수단도 문제였는데 것도 소렌토님이 해주신다니 글케 하면되겠다 했지만
해리가 여기 저기 왔다갔다 하는게 좋지 않을꺼 같아 퇴원하면 바로 갈수 있느곳으로 입양 결정하게
됐습니다 뚜리사랑님도 기뻐하실거라 생각하고 이제사 답을하게 되네요 어쨋든 아이 좋은곳으로 가게 됐고여
글고 전 갠적으로 해리같이 특별한 아이 아님 길고양이 입양은 반대하는사람이라 넘 안좋은 결과들을 많이 봐와서요
평생가족으로 생각한다 정말 잘보살핀다 해놓고 유기해버리는사람들이 많아서 아이가 영역이탈이 되버리는데 걸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아이찾으려고 애쓰는캣맘을 귀찮아하고 전번을 바꾸는등 그런경우를 넘많이 봐와서요
고심 고심을하다 보니 넘힘들었읍니다
그동안 해리 걱정때문에 정말 힘들었는데 이케 다같이 걱정해주신 분들이 있어 해리가 좋은곳으로 입양 가게
된거 같습니다 다들 이제 걱정놓으시고 같이 기뻐해주세요
답답해님 정말 고생많으십니다.
제발 방사하기전에 좋은 입양처 나타났으면 좋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