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올렸던 고등어 이야기 2부입니다.
고등어는 아직 퇴원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탈장 수술은 잘 되었다고 합니다만, 개복했던 피부 부위가 자꾸 물러져서 계속 튿어진다고 합니다.
간혹 고양이 중에 특이하게 그런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이 있다고 하네요..
봉합된 실은 그대로 있는데 피부가 찢어져서 봉합부위가 벌어져서...
튿어진 피부 잘라내고 다시 봉합하는 수술을 3번째 했습니다.
한 번만 잘 붙으면 괜찮다는데... 에휴..
장이 깔끔하게 들어간 x꼬 입니다.
적나라한 사진을 올리면서 잠시 머뭇거렸으나...
괜찮겠지요... 얼굴이 안나왔잖습니까... 훗
이번에는 부디 잘 아물어서 더는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행히 밥은 매우 잘 먹고 있다고 하네요.. ㅋ
( 밥 힘으로 버티는 거다!! 더헛!!! )
어서 나아서 퇴원하자꾸나~~
* 헉! 아래 글을 다시 보니, 얼굴이 나왔군요! 미안하다 아가야... 괜찮아.. 넌 이제 아름다운 x꼬를 가졌으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