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이는 아산에 방문했다가 구조한아이에요. 구조당시 제가 상황이 안되서 아산에있는 지인에게 임보를 맏겼구요.
구조후 병원에 데려갔더니 50일로 추정된다고 하셨고 구조후 3일째부터 임보자분에게 밥안먹고 설사한다는 전화를받고
범백킷트검사를 부탁드렸더니 음성이 나왔어요.
탈수생길까 수액을 두번맞고 강제급여하다가 마지막수액뺀 담날 한쪽발이 심하게 부어있는걸 발견하시고
처음에 아산 천안에있는 병원에서 이유를 알수없다해서 그냥 염증이라고 항생제 치료를 받았지만 효과가없어 안산에 조금 더 큰 병원으로 이동하였으나 그곳에선 괴사가 빨리진행되어 2일안에 결정하고 절단해야한다고해서 마지막으로 확인차에 급하게 서울에
위치하고있는 닥터팻에 올라오게됐어오.
닥터펫에서는 다행이 우선 괴사가아닌걸로 진단결과가 나왔고 원인을 알려면 혈액검사등이 필요한데
랑이가 너무 작고 탈수가 심해서 우선 수액처치와 강제급여로 어느정도 컨디션찾으면
검사하기로 하고 기다리는중입니다.
랑이가 빨리 건강해지길 바라며 또 사연 올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