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였어요

오랜만에 내새끼들 자랑~!!

by 유니유니 posted Dec 1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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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억이  (여/7세 / 아주 심하게 까탈스럽고 도도하고 앙칼진 기지배 ㅋㅋ )

 

아주 오랫동안 저와 함께 한 아이에요. 결혼전 식구들하고 살때도 혼자 자취할때도 결혼해서 까지 항상 함께 하고 있어요.

예나 지금이나 까탈이 그냥 아주 ㅋㅋㅋ 

이아이는 아주 옛날 이아이 엄마였던 길냥이가 저희집 창고에 낳아서 장마철이라 비많이 맞고 피부병 걸려서 치료해주면서

업어와서 살게된 아이에요~

 

백억이 쫑긋.jpg

 

천억이 (남 /8개월)

 

앞집 아주머니가 돌봐주는 냥이들중 하나인데 사람을 너무 잘따르구 애교도 많고 앞집아주머니가 강추해서 데려오게 된 아이에요.  결혼하고 신랑하고 같이 홀딱 반해서 데려온 아이라 여전히 애교는 철철넘치구요.

사람무서운줄 모르고. 택배아저씨 가 오든 배달하시는 분이 오든 아랑곳않고 문앞에 지키면서 쳐다봐요. ㅋㅋㅋ 애교쟁이 치토스 닮았어요 ㅋㅋㅋ

 

치토스1.jpg 치토스.jpg

 

 

만억이 ( 남 / 9~10개월로추정)

 

이아이가 요즘 많이 애착이 가고 걱정이되고 안쓰러운 아이에요 ㅜㅜ 잇몸병때문에.

 

이아이는 처음에 길냥이시절 이아이 엄마 밥주다가 인연을 맺었는데 . 새끼 4마리중에 얘만 살아남았 고 얘만 밥먹으러 따라다니구 조금 크니까 어미가 만억이보고 하악질을 하도 해대고 쫒아내려고 하고 ㅜㅜ 거기다 피부병까지 걸려있어서

치료해주고 돌려보내주자 한게 치료 해주는 동안 집에 적응잘하고 천억이랑 완전 베스트 프렌드가 되어서 ㅋㅋㅋ

정들고 그러다 보니 셋째로 들이게 된 아이에요.  아직도 조심성이 많고 그러다 애교도폭발하는 아이에요 ㅋㅋ

 

 

밥먹는채플린.jpg

 

요게 길냥이 시절 밥먹던 만억이 ~ 그때 당시에는 코에점때문에 채플린이라고 부르다가 데려오면서 개명해줬어요 ㅋㅋㅋ 가족스럽게 ㅋㅋㅋ

 

천만이 침대샷.jpg백천만 침대널부러짐 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