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란에 있었던 아이에요. 원래는 아버지가 반대하셔서 입양을 보내려 했던 아가인데 어머니가 아버지를 잘 설득해주셨네요^^ 오늘은 아버지가 사료와 모래도 가져오신다구 해요. 새로운 가정에 보내는 게 아이에게 더 좋지 않은가 오래 고민했지만 제가 못 보낼 것 같아 결국 업고 살기로 했습니다. 입양 게시판에서 글 지우고 한 번 씩 봐주신 분들을 위해 소식 올리고 갑니다^^~
우리집고양이
2010.05.18 18:32
업둥이 결국 눌러 앉혔네요ㅎㅎ
조회 수 1875 추천 수 0 댓글 11
삶이란!
쩐이와 수라의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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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된일이에요! 분명 업둥이가 복덩이일거에요! 많이 사랑하면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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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ㅎㅎㅎ 아가가 콘구레쥴네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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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분좋은소식ㅎ캄사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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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났네~~~ㅎㅎ, 조 앙증맞은걸 어디로 보냅니까.. 보냈다간 눈병납니다.. 보구시포서..ㅎㅎ 축하드리구요.. 아가랑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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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만세!! 만세!!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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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짝~ 축하합니다~ 천사가 한명 더 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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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싸랑해요~복덩이 아가~ 행복하게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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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결정 내려주신 부모님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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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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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쁜 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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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한다~~~아가야~~~ 글구 넘 감사하구여...우리가 준거 보다 훨씬 더 우리에게 돌려 준다는거....그땐 옆에 있어 줘서 넘 고맙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