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 먼저 맞는게 좋다고 그러는게 이해가 됩니다
아파트 통덫 놓는다고 연락오고 놓을때 연락한다더니 통덫도 안보이고 별다른 연락이 없어 한편으론 안심 되자만 제 마음은 늘 콩닥콩닥입니다
괜히 웃어보고 하지만 잠도 푹 못자고 시간만 빨리 가버려라 그러고 있다보니 어제부터 몸살이 났습니다
누어서 폰으로 기웃 기웃하다 이런 저런 생각에 눈물만 찔끔
일주일후면 우리 메리 크리스 우리집 온지 3년 시간이 참 빨리간다는 생각도 들고 지금 같았으면 어쩌면 해피 메리 크리스 마스 다 키우지 않았을까란 생각도 들고
울 남편 더없이 아이들에게는 잘하고 불평 한번 안하고 물론 길아이들 먹는것에도 한번도 돈을 왜그리 쓰냐고 말한적이 없는데 더 이상 집으로 들이는것에는 반대가 심합니다
별이 된 콩알이는 안되겠다 당신이 키워 그랬었는데
호박이 때문에 고민도 많이하고 나름 편한 시간은 아니었구나 싶네요
아파도 아침 일찍 나가서 아가들 밥을 줘야 하지만 애들 맛나게 먹는 모습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습니다
약 먹고 일찍 자고 내일은 툴툴 털고 일어나야지요
그냥 투정부려 봤습니다 ㅠㅠ
낼은 말짱 털고 투표하공~~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