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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6 19:12

아가가 움직여요

조회 수 1147 추천 수 0 댓글 10
오전에는 살까 싶을만큼 상태가 안좋았어요 몸 컨디션만 좋으면 계속 지켜보고 있을텐데딸까지 감기가 들어 오늘은 둘다 가만히 누워 있기로 했는데 일이 생겼어요 요즘 잠도 잘 못자고 몸 상태가 엉망이에요
오후에 병원 들리기로 했는데 병원서 전화가와서 얼마나 놀랐는지 다행히 아가가조금 나아졌답니다
공장을 너무 몰라라 하기엔 미안해서 사무실 들렸다가 가니 얼마나 정성을 들이신지 안봐도 알아요 도도 살릴때 정성을 봤기 때문에요
코피는 아직 조금나고 피땜에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는지는지 더 지켜봐야 된다시는데 아가가저랑 눈도 맞추고 딸 따라 눈동자도 움직여요 외상이 없어 뇌진탕인것 같다네요
진통제를 쓰니까 호흡곤란이 와서 소염제 조금씩 쓰면서 지켜보고이틀뒤 다시 검사하자십니다
내일 훌훌 털고 저를 맞아 주길 바라면서기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가벼운 뇌진탕 증세로 끝나길 바랍니다 아가 잘자
  • 미카엘라 2012.12.26 19:48
    그래야죠.
    가벼운 증상으로 끝나야죠,
    꼭 그러리라 믿어요.
  • 양갱이(안산) 2012.12.26 20:49
    아가야.. 얼릉 낫자.. ㅠㅠ
    아구.. 생각만해도 얼마나 힘이들지..
    그래도 천사같은 마마님 만나 너에게는 축복인거야~
    후딱 나아서 마마님 앞에서 냐앙냐앙 목소리 들려주자 아가~
  • 뚜리사랑 2012.12.26 22:17
    다행이예요
    아기가 내일은 꼭 훌훌 털고 일어나길 기도할게요
    마마님도 건강 잘 챙기세요~~
  • 바아다 2012.12.26 23:30
    낮에 마마님 글보고 마음 졸인분들 많으실 거예요.
    그래도 조금 나았다니 그것만으로도 참 감사하네요.
    마마님과 많은 사람들의 간절함이 하늘에 닿았으면 좋겠어요.
    아가야 힘내.
  • 닥집 고양이 2012.12.27 04:35
    녀석 살려고 눈에 띄어 구조 됐는데....
    훌훌 털고 일어나길~~~
    날도 추운데 건강도 좀 챙기고.
    힘내자 모두 화이팅~~~~
  • 소 현(순천) 2012.12.27 08:35
    마마님눈에 띠었으니 이제 있는힘 다해 일어 나거라...
    살아야할 운명이면 일어나리라 믿어요.
    추운겨울 추위도 시리고 아픈데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레도 내민손 잡아주듯 일어나길바랩니다.
  • 휴...다행이에요
    아가야 꼭 일어나!!
  • 호랑이와나비 2012.12.27 12:15
    부디 신의 힘을 빌어서 가벼운 뇌진탕으로만 끝내고
    꼭 일어서길 또 빌어봅니다
  • 홍냥이 2012.12.27 19:47
    가벼운 뇌진탕이길 바라며.. 조그마한 몸으로 큰충격을 받아서 더한거겠죠. 사람도 차에 살 부딪혀도 충격이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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