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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휘루네 소식입니다 ^ㅡ^

by 감자칩[운영위원] posted May 1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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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에 처음 올리는 우리 사랑하는 휘루네 아이들이예요

 

요즘 정말 정신 없이 시간이 지나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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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드뎌.. 드뎌... 땅콩 떼었습니다 이놈 자슥.. 이곳 저곳 스프레이 하며 어찌나 열심히 암컷을 찾아 우는지..

 

집안에 이동장을 놓고 참치캔으로 유인한후 빈땅콩으로 만들었습니다

 

유석선생님 우리 행복이 단번에 알아보시고 많이 컸다고 칭찬도 해주셨어요

 

이제 휘루네에는 다.. 빈 땅콩뿐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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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자는 고양이 흰둥이~

 

무슨 꿈을 꾸는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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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버릇이 고약한 흰둥이 깨물이 자리까지 넘어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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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팔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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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아... 여자애가.. 그게 모니?....

 

흰둥이는 조만간 꼬리를 절단해야 해요

 

꼬리가 마비로 자기 꼬리가 자기 것인줄도 모르고 엉덩이에 뭐가 붙었다 스트레스 받아해요

 

흐르는 똥과 오줌이 꼬리에 뭍어 그르밍하느라 신장에도 안 좋구요

 

이제 긴 꼬리는 사라지지만 흰둥아 토끼꼬리 같은 모습도 넌 분명 사랑스러울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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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려도 잘생긴 우리 꼬마  바구니를 너무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 날 닮아 그지 근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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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유기묘 출신 깡총이와 러블이 서로 무지 사랑하는 사이임...

 

주라님이 선물해주신 방석을 너무 좋아하는 깡총이 둘다 한번씩 파양당한 공감대가 있어 둘이 더 똘똘 뭉침...

 

아.. 러블이.. 여자앤데 등빨 너무 있어 보인다.. ㅜㅜ 중성화의 안 좋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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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새끼 휘루~ 휘루~ 휘루~~

 

우리집에 왕초 휘루 .. 참 이쁘고 착한 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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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착한 남자 에노

 

최근에 요도쪽에 문제가 있어 내 가슴을 철렁하게 만든 녀석..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고 이 화장실 들어갔다 저 화장실 들어갓다..그러다 토하고..

 

이상하다 싶어 병원에 갔더니.. ㅜㅜ 오줌나오는곳이 막혀 고x가 빨갛게 퉁퉁부었어요..

 

주사기로 뚫으니.. 피오줌이 한가득 나왔던 에노..

 

착한 남자 답게 약도 잘먹고 엄마말 잘 듣는 에노야.. 아프지마.. 엄마 눈에 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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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깡총이도 이제 마음에 안정 몸에 안정 찾았으니 좋은 엄마 아빠 찾아줄께

 

 주라님이 주신 방석에 완전 매료된 우리 깡총이 ^^ (주라님 협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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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집이 그지꼴이 되어갑니다.. 누덕 누덕 붙여놓은 테이프 ㅋㅋㅋ 그래도

 

힘차게 뛰어 노는 너희들이 좋구나

 

아프지 말아라 애들아.. 엄마 심장이 쪼그라들어

 

심장이 완두콩 만하다.. ㅜㅜ

 

하아악.. 하악.. 이렇게 숨을 쉰다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