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회원 입양후기
2010.05.18 21:33

오랜만에 휘루네 소식입니다 ^ㅡ^

조회 수 2037 추천 수 0 댓글 7
Extra Form

새집에 처음 올리는 우리 사랑하는 휘루네 아이들이예요

 

요즘 정말 정신 없이 시간이 지나가네요 ㅎㅎ

 

 

 

P1010332.JPG

 

행복이 드뎌.. 드뎌... 땅콩 떼었습니다 이놈 자슥.. 이곳 저곳 스프레이 하며 어찌나 열심히 암컷을 찾아 우는지..

 

집안에 이동장을 놓고 참치캔으로 유인한후 빈땅콩으로 만들었습니다

 

유석선생님 우리 행복이 단번에 알아보시고 많이 컸다고 칭찬도 해주셨어요

 

이제 휘루네에는 다.. 빈 땅콩뿐이네요.. ㅠㅠ

 

P1010334.JPG

 

웃으며 자는 고양이 흰둥이~

 

무슨 꿈을 꾸는 거니?

 

P1010330.JPG

 

잠버릇이 고약한 흰둥이 깨물이 자리까지 넘어갔어!!

 

P1010331.JPG

 

어이쿠... 팔자 좋다...

 

P1010347.JPG

 

흰둥아... 여자애가.. 그게 모니?....

 

흰둥이는 조만간 꼬리를 절단해야 해요

 

꼬리가 마비로 자기 꼬리가 자기 것인줄도 모르고 엉덩이에 뭐가 붙었다 스트레스 받아해요

 

흐르는 똥과 오줌이 꼬리에 뭍어 그르밍하느라 신장에도 안 좋구요

 

이제 긴 꼬리는 사라지지만 흰둥아 토끼꼬리 같은 모습도 넌 분명 사랑스러울꺼야

 

P1010333.JPG

 

흔들려도 잘생긴 우리 꼬마  바구니를 너무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 날 닮아 그지 근성이 있음...

 

P1010340.JPG

 

둘다 유기묘 출신 깡총이와 러블이 서로 무지 사랑하는 사이임...

 

주라님이 선물해주신 방석을 너무 좋아하는 깡총이 둘다 한번씩 파양당한 공감대가 있어 둘이 더 똘똘 뭉침...

 

아.. 러블이.. 여자앤데 등빨 너무 있어 보인다.. ㅜㅜ 중성화의 안 좋은 예....

 

P1010342.JPG

 

내 새끼 휘루~ 휘루~ 휘루~~

 

우리집에 왕초 휘루 .. 참 이쁘고 착한 휘루..

 

 

 

 

 

P1010346.JPG

 

우리 착한 남자 에노

 

최근에 요도쪽에 문제가 있어 내 가슴을 철렁하게 만든 녀석..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고 이 화장실 들어갔다 저 화장실 들어갓다..그러다 토하고..

 

이상하다 싶어 병원에 갔더니.. ㅜㅜ 오줌나오는곳이 막혀 고x가 빨갛게 퉁퉁부었어요..

 

주사기로 뚫으니.. 피오줌이 한가득 나왔던 에노..

 

착한 남자 답게 약도 잘먹고 엄마말 잘 듣는 에노야.. 아프지마.. 엄마 눈에 눈물나..

 

P1010351.JPG

 

우리 깡총이도 이제 마음에 안정 몸에 안정 찾았으니 좋은 엄마 아빠 찾아줄께

 

 주라님이 주신 방석에 완전 매료된 우리 깡총이 ^^ (주라님 협찬 감사합니다 ^^)

 

P1010349.JPG

 

아.. 집이 그지꼴이 되어갑니다.. 누덕 누덕 붙여놓은 테이프 ㅋㅋㅋ 그래도

 

힘차게 뛰어 노는 너희들이 좋구나

 

아프지 말아라 애들아.. 엄마 심장이 쪼그라들어

 

심장이 완두콩 만하다.. ㅜㅜ

 

하아악.. 하악.. 이렇게 숨을 쉰다 요즘...

 

 

 

 

 

 

  • ?
    나비사랑 2010.05.18 23:08

    엄마 고생하게 하면 혼난다!

    뭘 저렇게 열심히 볼까요 ㅎㅎ

  • ?
    별누리사랑해 2010.05.18 23:50

    깡총이가 꼭 우리 막내 설이랑 비슷해요.. 물론 설이가 페르시안이 섞여서 얼굴이 더 납작하긴 하지만요.ㅋㅋ

    깜짝 놀랬어요~

     

    아깽이들 근데 너무 너무 귀엽네요.ㅎㅎ바구니에 자는 녀석.. 부비부비하고 싶네요^^*

  • ?
    웅이누님 2010.05.19 01:10

    아이고 많이도 돌보셔요. 고생스러우시겠어요.. 그래도 아가들이 다 너무 행복해보여요^^

  • ?
    담당자 2010.05.19 09:31

    아.. 내 사랑 에노.. 에노... 에노.. ㅠㅠㅠ

  • ?
    고보협. 2010.05.19 09:51

    에이~ 땅콩 따위~ 꼬리 따위~~   근데, 오랜만에 휘루네 집도 보고, 으라쨔쨔 스파이더맨 빤쮸도 봤더니 힘이 솟네요~

    원기충전해서 남은 이틀동안 밀린일 재깍재깍 해야겠어요...

  • ?
    모모타로 2010.05.19 10:42

    밖에 장동건이라도  떳니 예들아~? ㅋㅋㅋ 저도 같이 내다보고싶네요~

  • ?
    rabbit-sin 2010.05.19 15:06

    아카카칵!!!!!!  보고만 있어도 너무 좋아여!!! 근데 저 박스테이프는..ㅡㅜ


  1. 햇님이 이뿐사진 올려요

    아직...좋은분을 못만났지만... 두분정도 관심있어 하시길래...연락 기다리구 있는중이랍니다 ^^ 발톱 조금 잘라줬더니..괜찮아졌어요 아직..사료보다 분율 더 좋아하구요 사료는 분유에 몇알 타주면..조금씩 먹긴하네요 혼자 끄르릉 거리며 잘 뛰어놀구 꼬리...
    Date2010.11.04 분류회원 입양후기 By김토토 Views2305
    Read More
  2. No Image

    유기묘 샴 발리니즈 '루루'의 근황입니다.

    올 6월 말경 저희 집 동네에서 발견 되었던 '루루'입니다. 목줄에 방울이 달린 것을 보고 반려자를 찾는 글을 올리기도 했었구요. 3-4 개월 지켜보다가 발정으로 인해 출산 했음을 알게 되었고, 포획하여 건강검진을 받고 신입왕초 '두목이' 와 함께 같은 날 ...
    Date2010.11.02 분류회원 입양후기 By씨익 Views3326
    Read More
  3. 콩떡아, 돌쇠야~~ 많이 그리울꺼야~~

    함께했던 한달간... 애들 눈 속에 여린 슬픔이 보여 마음이 아프기도 했지만 , 제게 마음을 열고 의지해준 두 녀석땜에 많이 행복하기도 했었지요. 당분간......많이 그립겠지만... 평생을 함께 할 아빠한테 돌아간거니... 정말 행복할겁니다. 스님도 애들을 ...
    Date2010.10.13 분류회원 입양후기 By쭈니와케이티 Views1905
    Read More
  4. 앵두엄마예요~^ㅡ^*

    오랜만에 올리네요 언제 크나 ?언제 살이 붙나? 9월까지만해도 그랬던거 같은데 우리 앵두 살두 붙고 털도 풍성해지고 너무너무 조은건 얌전해져서 안기는것도 어깨올라 오는것도 조아해요 그리고 내다리위나 배위에 올라와서 잠드는게 취미구요~^ㅡ^ 부모님집...
    Date2010.10.05 분류회원 입양후기 By앵두엄마 Views1756
    Read More
  5. 보살님, 처사님.... 이제 식사 하십니다.^^

    애지중지 하시던 스님하고 한달을 떨어져 지내면서 너무 외롭고 그리웠나 봅니다. 오늘 출근해서 두 스님 찾느라 진땀이... 어디 숨을데도 없는데, 안보이니..진짜 깜놀@@@@ 돌쇠처사는 저 알아보고 야~앙하고 부르는데, 까칠하신 콩떡 보살을 진짜 한 10분정...
    Date2010.09.16 분류회원 입양후기 By쭈니와케이티 Views2254
    Read More
  6. 부천시민님네 콩떡보살과 돌쇠군~~~

    암것두 안먹고 박스 안에서 꿈쩍도 안하던게 걸려 부리나케 나와 봤더니... 스님이 가져오신 지들 캣타워에 콩떡 보살이.... 탁자 밑에 빈 모래통 틈새에 낑겨 나름 숨어 있는 돌쇠군... 화장실도 깨끗~~~~~~~~~~ 사료도 그대로~~~~ 캔 도 입질도 안한것 같고...
    Date2010.09.14 분류회원 입양후기 By쭈니와케이티 Views2129
    Read More
  7. 임보처에서 살맛 난 구름이~

    비가 마구 쏟아지던 날, 저와 둘이서 택시를 타고 임보자님 댁으로 갑니다. 얌전히 앉아 저를 올려다 보는 구름군. 여고생 누나들은 어쩌고 너 혼자 왔어? 라고 묻는 듯...^^ 임보자님 댁에 도착해서 이동장을 열자마자 마치 제집인냥 돌아다니고 자리잡으셨...
    Date2010.09.02 분류회원 입양후기 By달고양이. Views2565
    Read More
  8. 앵두 온 첫날~★

    서울에서 천안까지 장거리 이동으로...피곤햇나바요 장난감을 너무 가지고 놀아서 그런가?ㅋㅋ 적응도 잘하고 맘마도 와서 주니까 잘먹네요~ 버스기사 아찌가 붙잡은 헤프닝도 있엇지만 우리 앵두가 얌전히 있어서 내릴땐 칭찬두 해주셧어요 ~ 암튼 잠자는 모...
    Date2010.08.30 분류회원 입양후기 By앵두엄마 Views1901
    Read More
  9. 깡통이 요즘 근황입니다

    이름은 베란다라고 정했어요 ^^ 줄여서 란다라고 불러요 (베란다가 본인영역이라고 생각하구요 특히 양쪽끝 보일러아래 세탁기 위 2곳은 가까이 가면 하악질해요) 이제 열흘이 지났어요. 처음에 2일동안 쇼파에 똥을 싼거 말고는 집에 대한 적응은 아주 좋아...
    Date2010.06.13 분류회원 입양후기 By베란다 Views2070
    Read More
  10. 오랜만에 휘루네 소식입니다 ^ㅡ^

    새집에 처음 올리는 우리 사랑하는 휘루네 아이들이예요 요즘 정말 정신 없이 시간이 지나가네요 ㅎㅎ 행복이 드뎌.. 드뎌... 땅콩 떼었습니다 이놈 자슥.. 이곳 저곳 스프레이 하며 어찌나 열심히 암컷을 찾아 우는지.. 집안에 이동장을 놓고 참치캔으로 유인...
    Date2010.05.18 분류회원 입양후기 By감자칩[운영위원] Views203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Next
/ 24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