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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회원

2012.12.29 03:40

오늘 부산은~~~

조회 수 945 추천 수 2 댓글 2

요즘 일기예보는 아주 정확 하더군요

더우기 스맛폰에 뜨는 일기예보 시간까지도 정확.

어제 부산은 비그림이 있어 밥주는곳 플라스틱 ㄷ자로 놓고 비대비 단디 하고

집에 왔지요

새벽 3시쯤 비가 주룩주룩 내리대요

시간 별 일기예보 보니 낮 12시엔 비가 그치네요.

저녁에 가게에서 사람들 얘기 들으니

이곳 영도를 벗어난곳은 눈이 많이 와서 버스도 안다니고 길이 미끄러워서 난리 났엇대요..ㅎㅎ

 

몇달전부터

왼쪽 팔이 아파서 오십견이 왓다고 침만 몇번 맞고 했는데

점점 통증이 심해져

오늘 맘먹고 큰 병원 가서 엑스레이 10판 정도 찍고 해서 진단 받은게

회전 근계 증상이라나~~

팔이 위로는 조금 올라가는데 옆으로는 제끼지를 못해 옷입을때도 아야~!! 벗을때도 아야~~!!

팔을 조금 길게 뽑으면 힘이 쭉 빠저 그대로 축 그랬답니다.

초음파로 보면서 따끔하고 뻐근한 주사 맞고 돌아 왔지요

 

다행인건 우리 영도 안은 눈이 안왔다는건데

날씨도 푸근 했었고 참 복받은 동네다고 생각 하는데

하연 눈을 맞아 보질 못하고 눈길 한번 걸을수 없다는 아쉬움이 쬐끔.... 

  • 소 현(순천) 2012.12.29 08:47
    난차라리 비였으면 했네요.
    아에 하늘에서 양동이로 들이다 붓듯 왔으니..눈이조금 그치니 핑게는 차위의 눈 치우는 것이고
    송이나 꼬미 오나보려고 서성이고.
    지금은 다 녹지 못한 눈이 바닥에 얼어 붙어서 더 미끄럽겠어요.
    팔은 너무 일을 많이 해서 그럴거에요.
    살아 보려고 젊은날 쉬지 않고 일한 훈장입니다.
    나도 작년 이맘때 무거운 전시회 마치고온 액자 정리 하다 위로는 올라 가는데 오른쪽 팔이라왼쪽으로 돌아가지 않고 아파서 근 일년을 고생했는데 지금 웬만해요.
    침이랑 병원도 가도.근육이 뭐 어떻다 인대가 늘어났다 그러고..
    항상건강 관리 잘하세요
  • 마마(대구) 2012.12.29 19:05
    눈 보기만 좋지 정말 욕나올라해요애들 밥주러 다니다 미끌미끌 눈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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